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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질풍가 5권(완결)]호쾌함이 무엇인지를 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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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질풍가 5권(완결)

저 자 명 : 사우

출 간 일 : 2008년 10월 9일

- 이것은 바람처럼 질주하였던 한 사내의 이야기이다!

철혈의 무인은 아니었지만 호쾌함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내였고,

모든 이들이 그를 떠올릴 때면 미소를 머금었다.

이제 그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아갈 것이다.

사우 신무협 판타지 소설 『질풍가』제5권(완결)

제29장 - 녹림성회는 마무리로 치닫고

“와아아아!”

사방에서 열화와도 같은 뜨거운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함성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것은 녹림도들의 거친 열기였다.

“천호채 승!”

단상 위에는 이제 약관을 넘긴 듯한 호리호리한 사내 하나가 거친 숨결을 흘리며 위태롭게 서 있고 그 앞에는 칠 척 장신의 거한 하나가 쓰러져 있었다.

쓰러져 있는 거한은 거산채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고수 거패(巨覇) 마웅강이었다.

그런 마웅강을 이제 약관을 넘긴 천호채의 소채주 번일악이 시종일관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종국에 역전을 일궈낸 것이다.

녹림도들은 새로운 호걸의 출현에 환호했다.

무공도 무공이었지만 그보다는 굴하지 않는 그 패기가 녹림도들의 피를 끓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어진 네 번째 비무에서 천호채는 거산채에게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은 했지만 녹림도들은 천호채에 열화와 같은 함성을 보내는 것을 아끼지 않았다.

“계속해서 진행하겠소. 다음 비무는 염왕채와 소벽채요!”

이번 성회의 주관을 맡은 낭아도(狼牙刀) 여후량이 소란스러운 장내를 진정시키며 크게 외쳤다.

여후량은 전대 녹림십객 중 일인으로, 이번 성회 때문에 특별히 은거를 깨고 나온 것이었다. 배분으로만 따지자면 녹림대제보다 여후량이 높았다.

여후량의 주관 아래 녹림성회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제29장 - 녹림성회는 마무리로 치닫고

제30장 - 녹림대제는 죽고, 설무위는 사형과 재회하다

제31장 - 북풍혈로

제32장 - 그것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사였다

제33장 - 질풍가, 바람의 노래가 울려 퍼지다

제34장 - 광풍은 풍운마저 덮어버리고…

제35장 -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다

제36장 - 강호에 부는 모든 바람은 호북으로 향하다

제37장 - 한줄기 바람은 전설이 되다(1)

제38장 - 한줄기 바람은 전설이 되다(2)

제39장 - 한줄기 바람은 전설이 되다(3)

종장 - 그리고 사 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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