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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무적투왕 5권 완결]이처럼 위대하고 명예로운 가문은 일찍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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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무적투왕 5권(완결)

작 가 명 : 청산

출 간 일 : 2008년 9월 25일

천년제일세가(千年第一世家)!

무림사상 이처럼 위대하고 명예로운 가문은 일찍이 없었다.

또한 이처럼 참혹하게 궤멸된 가문은 일찍이 없었다.      

가문의 일족 구십일 명 전원 사망.

그러나 가문의 전통은 결코 단절된 것이 아니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사패(四覇)의 포효 속에 무림이 신음하고

대마왕성의 혈수에 천하가 피로 젖는다.

검왕(劍王)의 검, 도후(刀后)의 칼, 천신의 주먹[拳].

천 년의 투호(鬪魂)은 그렇게 부활했다!

청산 新무협 판타지 『무적투왕』제5권(완결) 등천봉의 주인

제41장  천기신서의비밀

만남.

꿈도 아니고 환상도 아닌 현실이었다.

태응비는 당장이라도 은설영을 부둥켜안으며 해후의 감격을 만끽하고 싶었지만 주변이 전혀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재회의 벅찬 감동은 은설영 또한 마찬가지였다.

은설영은 태응비의 손을 쥐며 눈물을 글썽였다.

“공자, 소녀 설영입니다.”

“설영, 어쩌자고 악귀들이 득실대는 중원에 다시 발을 들여놓은 것이오? 내가 찾아간다고 하지 않았소?”

“꾸중은 나중에 듣겠습니다. 지금은 피하셔야 합니다.”

은설영이 태응비를 가볍게 포옹했다.

“제가 공자를 모시겠습니다.”

“설영, 손을 놓으시오.”

태응비는 은설영의 포옹을 풀고 한 걸음 물러섰다.

“나는 도주하지 않소. 정작 달아나야 할 쪽은 내가 아니라 자객들이오.”

은설영은 태응비의 성격을 익히 알기에 더는 권하지 않았다.

“알겠습니다. 소녀도 함께 싸우겠어요.”

그녀가 순간적으로 사라졌다.

동시에 필살회 특급살수 한 명이 가슴이 찔리면서 목이 날아갔다. 간단히 한 명의 특급살수를 제거한 은설영이 연기처럼 사라졌다.

이번에는 흑밀강 살수 중 도사 복장을 한 자객의 등판에 은설영의 비수가 꽂혔다. 살수들은 비명 소리를 발하지 않기에 두 명의 특급살수는 소리도 없는 가운데 죽었다.

스슥……!

은설영이 순간적으로 사라지자 삼잔혈사가 폭갈을 터뜨렸다.

“갈(喝)!”

그의 살인비기 중 하나인 파천혈후였다.

제41장  천기신서의비밀

제42장  통한의눈물

제43장  의문의추격자

제44장  투천세가의며느리가되어주시오

제45장  내가등천봉의주인이다!

제46장  무너진북방의패자

제47장  악마의불꽃, 지옥마겁염

제48장  회색살인마의정체

제49장  용문의비극

제50장  투천세가의부활

終  章끝나지않은마염(魔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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