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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잠행무사 3권]흑랑성에 들어간 사람 중 다시 강호에 나온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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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잠행무사 3권

저 자 명 : 김문형

출 간 일 : 2008년 9월 30일

“흑랑성에 들어간 사람 중에 다시 강호에 나온 이는 없다.”

서장 구륜사와의 결전을 승리로 이끌며 중원무림에 홀연히 나타난 문파 흑랑성(黑狼城).

그러나 흉흉한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 무림맹으로부터 사파로 지목받고 멸문당한다.

그로부터 일 년 뒤, 강호의 은원을 정리하고 금분세수를 하려는 청위표국의 국주 송현은 마지막으로 무림맹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그것은 바로 금지 구역 흑랑성에 잠행하는 일.

송현은 무림에서 외면받는 무사 네 명을 선출하여 소림승 진광과 함께 흑랑성에 들어간다.

흑랑성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밝혀지는 진실은 그들을 목숨을 건 사투로 끌어들여 가는데…….

액션 스릴러로 만나는 무협 잠행무사!

김문형 新무협 판타지 소설 『잠행무사』제3권

第十三章  멸천대(滅天隊)의 수장.

지축이 흔들리며 복도가 요동쳤다.

송현 일행은 바닥에 쓰러져 뒹굴었다.

수문장 육지신타 천무개를 한입에 삼켜서 생매장한 토사는 끊임없이 쏟아져 내렸다. 일행의 눈앞에서 흑랑성의 입구가 토사에 막혀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입구에는 단 한 점의 빛도 남아 있지 않았다.

흑랑성의 입구가 영원히 막혀 버린 것이다.

일행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들은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았고 서로의 얼굴을 돌아보지도 않았다. 단지 이제는 벽이 되어버린 입구를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육안룡의 여섯 빛줄기만이 칠흑 같은 암흑 속을 밝힐 뿐이었다.

“후후후.”

누군가의 웃음소리가 적막한 복도 안에 울려 퍼졌다.

웃음의 주인은 적월혈영 이강이었다.

“망자의 도시와 백팔윤회교만 빠져나오면 되는 줄 알았더니 이런 것이 남아 있었군.”

진광은 무심코 이강을 돌아봤다.

안 그래도 두 눈이 파여서 없는 이강의 얼굴은 마치 유령의 그것처럼 섬뜩함을 안겨주고 있었다.

第十三章  멸천대(滅天隊)의 수장

第十四章  창천육조의 무위(武威)

第十五章  흑랑비서의 비밀

第十六章  결전 준비

第十七章  숨어 있는 망자

第十八章  잠행무사 대 창천육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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