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불사왕 6권 완결
저 자 명 : 론도
출 간 일 : 2011년 12월 27일
모든 마족들의 어버이, 불사왕!
그의 피와 살을 먹은 자는 영원한 생을 얻고 사악한 마족으로 거듭난다.
힘과 기억을 잃은 채
인간으로 환생한 불사왕.
그에게 있어 평범한 일상이란
허락되지 않는 저주인가.
“나를 건드린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이제 더 이상 자비란 없다!”
지금 이 순간,
불사왕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론도 판타지 장편 소설 『불사왕』제6권 완결 '신화'
1장 합류
마물의 침략과 스톰폴트의 침공으로 왕국의 경계가 느슨한 틈을 타 메사드 백작이 무라드 왕자를 앞세워 반역을 일으켰다.
그러나 반역은 실패로 끝이 났고 도망친 반역도를 잡기 위해 병사들이 날이 번뜩이는 창칼을 들고 사방을 들쑤시고 다녔다.
그러잖아도 흉흉한 거리가 더욱 흉험해졌다.
골목에 바짝 붙어 상황을 살피던 기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병사들이 떠났습니다.”
그제야 일행은 한숨을 쉬었다.
메사드 백작은 하이젠버그 후작이 빼돌려 놓은 무라드 왕자를 데리고 몇 안 되는 기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도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목적지도 없이 떠돌다가는 금방 붙잡히고 말 것이다.
생각에 잠겨 있던 하이젠버그 후작이 말했다.
“…마링겐 왕비를 조사할 무렵 스톰폴트와 몇 차례 접촉을 했는데 그 길을 이용하면 그들과 접촉할 수 있을 것 같네. 자네만 괜찮다면 스톰폴트에 의탁하는 것은 어떤가.”
적국에 몸을 의탁하자는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기에 하이젠버그 후작의 얼굴에는 식은땀이 가득했다.
“그리합시다.”
메사드 백작은 순순히 그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자신이 마링겐 왕비를 너무 우습게 보았다.
왕궁에 숨어든 그 간악한 년을 쫓아내자면 스톰폴트뿐만 아니라 전 대륙의 힘을 빌려도 모자랄 듯했다.
하이젠버그 후작은 어느 으슥한 골목으로 일행을 안내했다.
그곳에 지저분하고 비쩍 마른 사내가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골목의 건달인가 했는데 그자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일행에게 다가왔다.
“따라오십시오.”
1장 합류
2장 그 마법사의 사정
3장 저항 세력
4장 검의 길
5장 결전
Epilogue 1
Epilogue 2
외전 - 흑룡왕
001. Lv.2 夜盜殺手
11.12.26 09:42
으잉ㅠㅠㅠㅠ 정말 오랜만에 나와선 완결이라니ㅠㅠㅠㅠ
002. 명소옥
11.12.26 10:08
이게... 드디어 완결이 나왔군요.
003. Lv.72 流水行
11.12.26 11:51
흑룡왕이 혹시 다음 작품?
004. Lv.19 카이혼
11.12.26 12:32
진짜 출판 주기가 매우매우매우 아쉬운 작..
005. Lv.37 고오옹
11.12.26 14:59
이제 완결나네요.....
006. 용세곤
11.12.26 15:18
완결 축하드립니다.
007. 제로빅
11.12.26 17:08
.....
008. Lv.11 레듀미안
11.12.26 17:27
정말 기대했던 작품인데 너무 늦게 나와서 아쉽네요.
내용도 가물가물.
009. Lv.1 Crossing
11.12.26 19:42
드디어......
010. Lv.48 아려
11.12.27 00:29
책방 갔더니 없어요....
011. Lv.2 강건
11.12.27 14:11
보고~ 싶다~
012. Lv.1 Crossing
11.12.29 04:02
인터넷 서점에는 언제쯤 출시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