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의 집 앞에서 서성인다.
한 번은 너를 기쁘게 해주려고
두 번은 나를 보아 달라고
세 번은 이별을 고하려고.....
언제 부터인가 나는 네가 없는 시간에 너에게로 간다.
한 번은 질투로
두 번은 미련으로
세 번은 잊으려고......
이제는 네가 없는 그 곳을 버릇처럼 지나친다.
한 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두 번은 내게 온 새 사랑을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세 번은 그의 아이가 있다고 전하고 싶은 마음에.......
001. Lv.38 월혼(月魂)
16.05.14 21:03
음...
왠지 첫사랑 이었을 듯한....^^..
002. Lv.21 까플
16.05.15 04:01
열명를 사랑하든 천명을 사랑하든 상대가 다르면 첫사랑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