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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물먹은의자 님의 서재입니다.

EX급 토템군주는 F급 영지도 살려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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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완결

물먹은의자
작품등록일 :
2024.05.21 12:32
최근연재일 :
2024.06.27 15:20
연재수 :
43 회
조회수 :
98,821
추천수 :
3,141
글자수 :
240,202

작성
24.06.27 15:20
조회
704
추천
20
글자
2쪽

후기

DUMMY

조기완결입니다, 여러분.


한 순간의 영감으로 시작했던 작품을 이제 내려놓게 됐네요.


사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썼던 부분이 어디냐라고 하면, 18화 괴물과 19화 솔라시온 축일이었을 겁니다.


처음 생각해두었던 부분도 거기까지였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뒤에 전쟁 파트는 훨씬 뒤에 나와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괜히 공성전이라는 키워드에 매몰돼서는 공성전을 위한 21~30화였던듯하여...


왜 갑자기 공성전을 그렇게 힘겹고 수세에 몰리게끔 썼는가 하면... 그때 공성전이 담긴 영화를 봐버렸던 것이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헨리 5세라든지...

파벨이 혼자 나가서 다 쓸어버리는 전개를 쓰려고하면, 으으... 이런건 공성전이 아니야!!! 했다랄까요.


결국은 글의 템포가 완전히 떨어져버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던 것 같네요.


결국 21화부터는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 1화 1화 적어나가는게 힘든 때가 왔지요.


20화까지 쓰는 건 거의 뭐 8일만에 다 썼던 것 같은데 말이예요.


아무튼 거기에 결정적으로 여행을 간다고 강제로 비축분을 만드는 과정에서 글 퀄리티가 들쭉날쭉 했던 것도 있었고...

길게보기에도 유료화도 애매할 듯 하여 결국 조기 완결이 되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후기라 그런지 조금 아무렇게나 적었습니다만 결론은 제가 못나서 조기 완결이 되었다입니다.


다음에는 템포조절이나 작품의 주제의식을 좀 더 확실히 묶고 가고 싶네요.


혹시나 애매했던 것도 질문해주시면 답글 달겠습니다.


여기까지 따라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파벨의 여정은 여기까지입니다만, 저는 또 언젠가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작품으로 뵙지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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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18 24.06.27 705 20 2쪽
42 +7 24.06.27 649 26 11쪽
41 기사단 출범식 +8 24.06.26 787 50 12쪽
40 현찰은 모든 걸 해결해준다 +6 24.06.25 867 52 11쪽
39 브루넌 드림 +7 24.06.24 921 51 14쪽
38 황금 앞에선 모두가 솔직해진다 (3) +6 24.06.23 1,067 51 13쪽
37 황금 앞에선 모두가 솔직해진다 (2) +1 24.06.22 1,140 53 12쪽
36 황금 앞에선 모두가 솔직해진다 +5 24.06.21 1,276 57 13쪽
35 오러 +6 24.06.20 1,365 56 13쪽
34 귀환 +7 24.06.19 1,452 52 12쪽
33 베이론 +4 24.06.18 1,511 55 14쪽
32 황금남작 (수정) +8 24.06.17 1,655 58 18쪽
31 파벨 1세 (수정) +7 24.06.16 1,688 66 14쪽
30 브루넌 공성전 (3) (수정) +10 24.06.15 1,828 67 15쪽
29 브루넌 공성전 (2) +7 24.06.14 1,764 66 15쪽
28 브루넌 공성전 (1) +8 24.06.13 1,906 68 13쪽
27 뿌린 씨앗은 결실이 되어 +3 24.06.12 1,954 70 12쪽
26 위대한 여정 +5 24.06.11 2,030 72 13쪽
25 밀약 +4 24.06.10 2,079 70 12쪽
24 군주 +11 24.06.09 2,206 86 13쪽
23 폭풍전야 (수정) +3 24.06.08 2,226 69 14쪽
22 전투의 여파(수정) +7 24.06.07 2,314 65 13쪽
21 불멸자 +5 24.06.06 2,394 80 12쪽
20 빛과 어둠 (수정) +1 24.06.05 2,482 76 11쪽
19 솔라시온 축일 +4 24.06.04 2,491 84 12쪽
18 괴물 +8 24.06.03 2,493 81 13쪽
17 성인과 추적자 +5 24.06.02 2,575 74 14쪽
16 전쟁의 열기 24.06.01 2,634 78 13쪽
15 새로운 계절 +5 24.05.31 2,678 77 12쪽
14 모두의 야망 +3 24.05.30 2,751 7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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