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ADMIRAL360 님의 서재입니다.

레이어스 오브 판타지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ADMIRAL360
작품등록일 :
2022.01.15 22:01
최근연재일 :
2022.02.06 22:51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618
추천수 :
1
글자수 :
37,902

작성
22.01.18 22:31
조회
3
추천
0
글자
2쪽

12 - 1기사단장

각 이야기는 같은 세계관의 이야기이며, 시간 순서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야기에 대한 정보는 최소한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실제 우리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며, 역사적으로 등장했던 단체, 나라 등의 이름들을 빌렸지만 실제와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DUMMY

캐런 칼훈은 제국의 1기사단 단장이었다.


그녀는 마력을 제외한 무력만으로는 두 국왕을 넘볼 정도라고 평가받았고, 강력한 무력과 정신력으로 제국의 치안을 담당하며, 기사단의 지주를 확실히 하였다.


그녀의 길고 빨간 머리카락은 그녀의 상징이었으며, 강직한 그녀의 성품을 투영하는 듯 했다.


그녀는 에드워드 칼훈이라는 남동생을 두었으며, 항상 그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녀는 저택에 항상 박혀 있는 동생을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여린 마음의 동생이 밖에서 상처를 받을까 걱정하곤 했다.


그녀의 퇴근길은 항상 외로웠다.


오늘도 그녀는 혼자 술을 하나 사 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그리곤 장구류를 대충 풀고 앉아 술과 안주를 먹다 잠에 들었다.


그녀는 반복된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도 남았다.


이젠 그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나도 외로웠다.


술이 없으면 잠에 들지 못 했다.


차라리 전쟁터가 그리워지곤 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스스로를 비켜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오늘도 늦은 잠에 빠졌다.


술과 함께 빠져든 잠은 악몽이 가득했지만, 그런 잠이라도 간절했던 그녀는 속옷 차림으로 억지로 잠에 빠져들었다.




많이 부족한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작가의말

12.


기사단장의 큰 누나.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레이어스 오브 판타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19세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22.01.18 3 0 -
공지 연재 주기에 대해서 공지 해 드립니다. 22.01.15 20 0 -
33 30 - 콜 22.02.06 3 0 9쪽
32 29 - 배신자 (3) 22.02.03 5 0 3쪽
31 28 - 에릭 22.02.03 5 0 3쪽
30 27 - 배신자 (2) 22.02.02 7 0 2쪽
29 26 - 배신자 22.02.02 6 0 2쪽
28 25 - 케이트 (2) 22.01.29 5 0 3쪽
27 24 - 피트 (2) 22.01.29 4 0 5쪽
26 23 - 피트 22.01.29 5 0 2쪽
25 22 - 케이트 22.01.29 4 0 2쪽
24 21 - 캐런 칼훈 Ep (2) 22.01.27 8 0 2쪽
23 20 - 캐런 칼훈 Ep 22.01.26 6 0 8쪽
22 19 - 에이든 22.01.19 9 0 4쪽
21 18 - 카스리나 22.01.19 5 0 2쪽
20 17 - 달마티안 (2) 22.01.19 5 0 3쪽
19 16 - 달마티안 22.01.18 3 0 5쪽
18 15 - 1기사단장 (2) 22.01.18 3 0 2쪽
17 14 - 정기회의 (2)-2 22.01.18 4 0 3쪽
16 13 - 정기회의 (2)-1 22.01.18 4 0 4쪽
» 12 - 1기사단장 22.01.18 4 0 2쪽
14 11 - 벨 (2) 22.01.18 4 0 2쪽
13 10 - 정기회의 22.01.18 3 0 2쪽
12 9 - 벨 22.01.17 11 0 2쪽
11 8 - 악몽 (3) 22.01.16 18 1 3쪽
10 7 - 저격수 22.01.16 12 0 2쪽
9 6 - 악몽 (2) 22.01.16 18 0 2쪽
8 5 - 악몽 22.01.16 26 0 5쪽
7 4 - 나른한 오후 22.01.15 41 0 2쪽
6 3 - 우울 22.01.15 33 0 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