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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

이것이 군주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개밥바라Gi
작품등록일 :
2012.12.05 19:10
최근연재일 :
2013.03.17 20:00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685,118
추천수 :
3,837
글자수 :
208,828

작성
12.12.24 16:38
조회
15,858
추천
61
글자
10쪽

4장 왕성으로 가다

DUMMY

“감히 내방에 무단으로 침입했다. 저놈을 꿇려라!”

“네, 영주님”

“차~앙!”

기사들이 검을 뽑아든 채 나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저 계집도 잡아라!”

도안은 아이린을 감싸 안은 채 벌벌 떨고 있는 로레인을 죽일 듯이 노려보았다. 마치 그녀 때문에 이 사달이 난 것 마냥 분노를 표출하고 있었다.

“네, 영주님!”

병사들이 도안의 명에 로레인과 아이린을 향해 달려들었다.

“흥! 그렇게는 안된다! 홀드 퍼슨!”

“읔!”

“헉!”

의기양양한 채 로레인과 아이린에게 달려들던 병사들은 내가 쓴 마법에 발이 묶여 바닥에 쓰러졌다.

“움직이지 마라! 다음엔 네놈들의 목숨을 거둘 것이다!”

바닥에 쓰러진 병사들은 내 단호한 음성에 얼굴이 파래지며 허둥지둥거리고 있었다.

“이익! 뭣들 하느냐! 당장 저놈을 잡아라!”

자기 생각과는 다른 상황에 화가 난 도안이 기사들을 재촉했다. 기사들은 동시에 내 좌우를 점하며 달려 들어왔다.

“받아라!”

역시 기사들이라 그런지 병사들과는 다른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었다. 순식간에 공간을 좁힌 기사들은 검을 날리며 합공을 했다.

“흥! 블링크! 파이어 애로우!”

블링크는 단거리 이동마법으로 5서클 마법이었다. 이처럼 근거리 위험이 존재했을 때 공격을 회피하는 유용한 마법이었다. 단번에 아이린과 로레인의 앞으로 이동한 나는 기사들을 향해 파이어 애로우를 날렸다.

“휘~익!”

달려들던 4명의 기사 중 2명에게 마법이 적중했다.

“크악!”

그러나 나머지 두 명의 기사가 미친 듯이 달려들고 있었다. 광기에 번뜩이는 표정을 보니 섬뜩했지만, 뒤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서둘러 현 상황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윈드 커터!”

순간 주변의 바람이 유동치더니 나머지 두 명의 기사들에게 날카로운 바람의 칼날이 날아갔다. 기사들은 어떻게든 마법을 막으려 노력했지만, 솔직히 내 마법을 막기에는 그들의 실력이 너무도 모자랐다.

“악!”

“내, 내 다리!”

바람의 칼날이 훑고 지나간 자리엔 주인을 잃은 팔과 다리가 너부러져 있었다. 실내에 갑작스럽게 피 냄새가 진동하자 도안의 자신만만하던 표정이 일그러지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가, 감히…. 네, 네가!”

“흥! 감히? 네놈이야말로 감히 누구를 욕보이려고 하였느냐!”

내가 두려움에 주저앉아있는 도안을 향해 걸어가자 도안은 두려운 눈을 한 채 계속 말을 더듬었다.

“내, 내 아버지가 영주이시다! 내, 내가 만약 다친다면 네, 네놈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도 끝까지 가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도안을 보니 분노가 치솟았다. 겨우 저런 놈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쳤을지 생각하니 화가 식지를 않았다.

“네놈을 그대로 두면 또 어떤 사람들이 다칠지 모르겠군. 앞으로 오늘을 평생 기억하면서 뉘우쳐라. 매직 애로우!”

나는 차마 도안의 생명을 빼앗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할아버지의 손자이고 비록 이 몸의 원주인은 아니지만, 이 몸과도 혈연으로 연결되었기에 독한 마음을 품고 도안을 벌할 수가 없었다.

대신 앞으로는 자신의 잘못을 평생 기억하고 뉘우칠 수 있도록 도안의 한쪽 무릎을 파열시켜버렸다.

“악! 다, 다리! 내 다리가!!”

“생각 같아서는 네 목숨을 거두고 싶으나 할아버지를 봐서 이 정도로 끝내는 걸 감사히 여겨라.”

도안은 내 말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자신의 무릎을 잡은 채 울부짖고 있었다.

“휴~”

‘이제 어떻게 하지?’

막상 너무 열이 받아서 사고를 치고는 말았지만, 곧 이 소식을 알게 될 큰아버지 내외를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렸다.

‘아무리 내가 조카라 해도 지금 이 상황을 보면 나를 죽이려 들 테지….’

나는 주변을 한 번 둘러보고는 아이린에게 말했다.

“아이린. 지금 떠나야겠다. 준비하거라.”

“네? 아, 네! 알겠어요.”

아이린은 나의 말에 로레인의 품에서 벗어나 내 곁에 섰다. 아이린의 짐이야 대부분 내 마법 주머니 속에 들어있었기에 따로 준비할 것도 없었다.

“도, 도련님! 지금 떠나실 건가요?”

가냘프게 떨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로레인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서 있었다.

‘음! 그러고 보니 도안이 로레인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진 것 같던데….’

푹 고개를 숙인 로레인을 보니 마음이 흔들렸다. 이렇게 두고 갔다가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생각해보면 아이린의 위험을 알려준 이가 바로 로레인이었다.

“로레인! 나와 같이 갈래?”

“네?”

로레인의 나의 말에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바라보았다.

“혹 이곳에 가족이나 친지가 있니?”

내 물음에 로레인은 재빠르게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아, 아니요. 없어요. 전 고아인걸요.”

‘고아?’

나는 로레인의 말에 솔직히 조금 놀랐다. 항상 밝은 얼굴로 구김살 없어 보이던 로레인이었기에 부유하진 않아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을 거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겠니? 솔직히 네가 이곳에 남으면 좋지 못한 일을 당할까 걱정이야.”

“저, 정말 같이 가도 되나요?”

기대가 가득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로레인을 보며 피식 웃음이 나오고 말았다.저 눈빛을 한 번 보면 도저히 외면할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아이였다.

“그러자. 로레인 너도 어서 짐을 챙겨라. 시간이 별로 없다.”

“네, 네! 어차피 저도 챙길 짐이 별로 없어요. 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로레인은 그 말을 남긴 채 서둘러 방을 빠져나갔다. 여전히 신음소리가 가득한 방안을 둘러보니 마음이 착잡해졌다. 이곳에 올 때만 해도 그저 할아버지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에 별다른 생각이 없었지만, 막상 큰아버지 가족이 이 세상 유일한 혈육들이라는 사실에 어느 정도 마음이 움직였는지 몰랐다.

‘그런데 결과가 이 모양이니….’

그렇게 차 한잔 마실 시간 정도가 지나자 허겁지겁 방안으로 뛰어들어오는 로레인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손에 보자기로 싼 조그마한 짐이 보였다.

“다 챙겼니?”

“네, 도련님.”

나는 로레인과 아이린을 쳐다보고는 고개를 돌려 도안을 보았다. 여전히 고통에 정신을 못 차리는 그를 보며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한 영지의 소영주라는 자가 아무리 고통이 심하다 한들 저렇게 널브러져 정신을 못 차리다니 앞으로 이 이블린 영지가 걱정되었다.

“도안”

“읔…. 내 다리….”

“도안!”

고통에 정신을 빼앗겼던 도안은 내 목소리에 경기를 일으키며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이건 큰아버지가 나에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이것이 내가 줄 수 있는 최선이니 더 이상 나에게 그 무엇도 바라지 마라.”

나는 차가운 얼굴로 도안을 쏘아보며 말했다. 솔직히 지금의 심정으로는 가족이고 뭐고 죄다 죽여버리고 싶은 맘뿐이지만 더 이상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경고컨대 내 뒤를 쫓거나 하지 말길 바란다. 그런 낌새가 보이기라도 하면 내 장담하건대 네놈을 가만두지 않을 거야. 알겠어?”

“무, 물론입니다. 거, 걱정하지 마십시오. 큭!”

나는 할아버지가 남기신 5서클 마법서를 도안 앞에 던져주고는 돌아서서 문을 나섰다. 그런 내 뒤에는 로레인과 아이린이 바싹 붙어 따라오고 있었다.

“서둘러서 나가자. 시간이 지나면 귀찮은 일이 생길 거야.”

“네, 도련님!”

“네!”

우리는 서둘러 영주성을 빠져나왔다. 일단은 영주성에서 멀어지는 것이 급선무였다. 소수의 추격자야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하지만 로레인과 아이린도 있으니 최소한의 위험도 피하고 싶은 것이 지금의 심정이었다.

“로레인, 혹시 왕성으로 가는 길을 아니?”

“아! 왕성으로 가려면 북쪽으로 가야 해요.”

“북쪽?”

“네, 도련님. 왕성이 비록 이블린 영지 동쪽에 있지만, 도미스카 산맥 때문에 바로 갈 수는 없어요. 그래서 북쪽으로 산맥을 돌아서 가야 해요.”

“음. 그렇군. 그럼 북쪽으로 가자.”

“네, 도련님. 저쪽이에요.”

나는 로레인이 말한 방향으로 말을 몰았다. 솔직히 그냥 걸어갈까도 했지만 걷는 것에 익숙지 못한 로레인과 아이린을 위해 영주성에서 마차 한 대를 가지고 나왔다.

‘5서클 마법서라면 충분하겠지.’

큰아버지, 아니 이블린 백작이 부상당한 도안 때문에 나를 쫓아올 수도 있겠지만 서둘러 이블린 영지를 벗어난다면 크게 걱정할 것이 없어 보였다.

게다가 그동안의 폭정으로 영지의 기간망 자체가 허술해졌기 때문에 서둘러 영주성에서 멀어진다면 백작이 우리를 찾기가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되었다.



4장 왕성으로 가다


북쪽으로 가는 길은 비교적 한산했다. 우리를 쫓는 기색도 느낄 수가 없어 로레인과 아이린은 편한 얼굴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마차 안의 두 소녀는 언제 그렇게 친해졌는지 마치 친동기간을 보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솔직히 두 사람 모두 요 며칠 좋지 못한 일을 당한 터라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바로 털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렇게 일 주일여를 달려 이블린 백작령을 벗어나 북쪽으로 향한 우리는 도미스카 산맥 끄트머리에 자리한 란트로 자작령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음. 내려라~ 오늘은 이곳에서 쉬어가자.”

이곳은 란트로 자작령의 미도르 시였다. 거리는 자작령 제2의 도시답게 규모도 규모지만 매우 활발한 분위기를 띄고 있었다.


작가의말

오늘 정말 춥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참! 오늘 솔로대첩?인가? 그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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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7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2.12.24 16:46
    No. 1

    주인공이 순둥이인줄 알았는데 나름 단호하게 손을 쓰네요. 마지막에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24 19:24
    No. 2

    유니셀프님! 변해가는 로시안을 같이 봐주세요~!! 어서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다는 욕심에 너무 서둘러 글을 마친거 같아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해동장자
    작성일
    12.12.24 18:31
    No. 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24 19:24
    No. 4

    해동장자님!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io5370
    작성일
    12.12.24 20:09
    No. 5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25 10:37
    No. 6

    風刃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PIE
    작성일
    12.12.24 20:47
    No. 7

    솔로대첩... 가보고 싶었는데. :|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25 10:38
    No. 8

    ㅎㅎ 그런데 솔로대첩은 실패했다네요..ㅋㅋㅋ 내년에는 정말 제대로된 솔로대첩을 볼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섬돌
    작성일
    12.12.24 20:59
    No. 9

    어휴! 개밥바라GI님은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 같네요. 늦게 공부하시랴, 글 쓰시랴, 댓글도 일일이 다시고 참 열심히 하시네요. 저도 좀 더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25 10:39
    No. 10

    어휴~! 바쁘긴요..^^;;;그 중하나라도 제대로 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섬돌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도리표
    작성일
    12.12.24 23:05
    No. 11

    메리 ~ 크리스마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25 10:39
    No. 12

    도도리표님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ㅋ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티말
    작성일
    12.12.25 07:32
    No. 13

    저걸 팔면..남에게 주면 패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25 10:40
    No. 14

    그,그러게 말입니다. 그정도로 정신 없는 인물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티말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라코
    작성일
    12.12.25 15:45
    No. 15

    주인공 무력수준이 어느정도죠? 혼자 귀족가 하나 찜쪄먹을 실력은 되나요?
    혹덩어리 하나 달고다닐 여유가 있어보인다곤 생각 안들었는데..흠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25 16:15
    No. 16

    아! 그런가요? 일단 주인공 로시안은 5서클의 마법사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도미스카 산맥에서 몬스터를 상대로 실전연습을 거쳤으니 무력이 낮지는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로시안 혼자 귀족가 하나를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다만 이번 이블린 백작가 같은 경우는 백작의 폭정으로 백작가의 무력수준이 많이 낮은 걸로 묘사를 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 혼자 백작가를 감당하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그래서 서둘러 영주성을 빠져나와서 피신을 한 것입니다.
    최대한 개연성있게 쓰고는 싶지만 이번 글이 거의 첫글이다 보니 많이 부족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2.12.30 09:06
    No. 17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2.12.30 22:23
    No. 18

    musado0105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반통미
    작성일
    13.01.08 20:56
    No. 19

    이런식의 전개는 너무나 식상한데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3.01.12 21:59
    No. 20

    반통미님!! 아직은 초보 글쟁이이기에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솔직히 창작이라는 것이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좀더 노력하는 개밥바라Gi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곱슬머리앤
    작성일
    13.01.10 17:29
    No. 21

    음...근데 왜 마법서를 주고 가나요??이해가 잘 되지 않는건 제가 너무 삭막해서인가요??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3.01.12 21:58
    No. 22

    곱슬머리앤님! 마법서를 주는것은 로시안이 더이상 이블린가와 인연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주인공의 결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할아버지의 자식이니 조금은 챙겨주고 싶은 맘도 있는걸로다가..^^;;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3.01.16 12:52
    No. 23

    감사히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개밥바라Gi
    작성일
    13.01.16 23:31
    No. 24

    Gersigi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유하늘
    작성일
    13.03.19 09:13
    No. 25

    흠.. 떠나는거 까지는 좋은데.. 혹(?)을 두명이나 만들어서 가는건 좀...
    거기다 여행역시 초보 아닌가요? 거기에 남자도 아닌 여자애를 두명이나 데리고 움직이는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3.07.13 20:39
    No. 26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애들은가라
    작성일
    22.04.24 10:50
    No. 27

    건투를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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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7장 우리에게 필요한 건 돈이다.(8) +25 13.03.02 7,452 8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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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7장 우리에게 필요한 건 돈이다.(5) +17 13.02.24 8,338 7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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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6장 그래, 이제 시작이야!(3) +21 13.02.07 9,695 7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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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장 왕성으로 가다(8) +34 13.01.07 11,746 87 8쪽
23 4장 왕성으로 가다(7) +40 13.01.06 13,478 97 13쪽
22 4장 왕성으로 가다(6) +39 13.01.01 13,401 79 11쪽
21 4장 왕성으로 가다(5) +25 12.12.30 14,186 85 10쪽
20 4장 왕성으로 가다(4) +33 12.12.28 13,956 78 9쪽
19 4장 왕성으로 가다(3) +21 12.12.27 14,092 67 9쪽
18 4장 왕성으로 가다(2) +30 12.12.25 14,947 65 7쪽
» 4장 왕성으로 가다 +27 12.12.24 15,859 61 10쪽
16 3. 이블린 백작가(5) +26 12.12.23 16,091 73 10쪽
15 3. 이블린 백작가(4) +22 12.12.22 15,262 67 9쪽
14 3. 이블린 백작가(3) +36 12.12.16 15,865 74 9쪽
13 3. 이블린 백작가(2) +25 12.12.14 15,752 65 9쪽
12 3. 이블린 백작가 +18 12.12.13 16,262 74 10쪽
11 2장 세상으로 나가다(8) +30 12.12.12 16,396 68 9쪽
10 2장 세상으로 나가다(7) +26 12.12.11 16,500 85 9쪽
9 2장 세상으로 나가다(6) +35 12.12.10 17,274 79 10쪽
8 2장 세상으로 나가다(5) +27 12.12.09 17,786 81 8쪽
7 2장 세상으로 나가다(4) +27 12.12.08 17,869 74 8쪽
6 2장 세상으로 나가다(3) +20 12.12.08 18,323 75 7쪽
5 2장 세상으로 나가다(2) +24 12.12.07 19,256 70 7쪽
4 2장 세상으로 나가다 +16 12.12.07 20,632 75 7쪽
3 1. 산속의 일상(3) +20 12.12.07 20,638 84 8쪽
2 1. 산속의 일상(2) +22 12.12.06 22,459 74 7쪽
1 1. 산속의 일상 +43 12.12.05 36,514 93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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