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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 님의 서재입니다.

귀태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무협

zxcasd365
작품등록일 :
2021.03.01 12:26
최근연재일 :
2022.10.02 13:00
연재수 :
17 회
조회수 :
565
추천수 :
0
글자수 :
110,788

작성
21.10.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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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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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9화. 일상 1

DUMMY

"삐익!"


청아하게 울린 아침 새소리의 연이는 눈을 떴다.


"부스럭"


"으드듯!"


연이는 몸을 일으키며 팔을 하늘 위로 쭉 펴며 기지개를 피웠다.


"후우~"


연이는 오늘, 이전 아침들과는 다르게 아주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아마 밤의 견이가 찾아와 심심함을 달래주어서 상쾌한 기분이 든 듯했고 이 느낌은 한이 왔을 때와 유사한 느낌이었다.


"오늘도 올까?"


연이는 자신도 모르게 견이가 밤에 찾아오는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연이는 옷을 바꿔입고 저고리를 메면서 문밖으로 나왔고 연이의 손에는 항상 강아지 "한"과 목검이 들려있었다.


"이젠 한시도 목검을 내려놓지 않으시네요."


단이가 방문을 박차고 나온 연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언니! 아침부터 웬일이야? 밥 먹을 시간은 아직 아닌데."


단이는 두 손을 등 뒤에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었다.


"제가 선물을 준비했어요."


"짜잔!"


단이는 뒤에 숨긴 것을 내밀었고 두 손에는 사내아이가 입을 법한 바지지만 자홍색으로 염색된 작은 무사복과 그와 똑같은 아주 작은 옷이 들려있었다.


"바지? 이걸 입으라고?"


"네 검술 하시는데 치마를 입으시면 불편하시잖아요, 마님께서 아가씨를 생각하셔서 특별히 주문한 "개량 한복"이랍니다!"


연이가 작은 옷을 보며 물었다.


"어머니가? 음. 딱히 상관은 없는데. 그럼 이 작은 옷은 뭐야?"


"아 이거요? 이건 한이 옷이랍니다!"


연이는 한이를 보며 말했다.


"한이 옷? 강아지도 옷을 입어?"


"이제 곧 추워져서 그냥 제가 만들어봤어요. 아가씨의 옷과 같은 색으로 맞췄어요.!"


단이는 한이에게 손수 만든 작은 옷을 입혀주었다.


"낑낑!"


처음에는 옷을 벗으려 안간힘을 썼지만, 연이가 들고 있는 옷을 보니 차분해졌다.


연은 옷을 입은 한을 보더니 냉큼 방으로 가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었다.


"오오! 편해! 편해!"


연이는 점프를 하고 뛰기도 하며 바지의 실용성을 몸으로 깨달았다.


"고마워 단이 언니, 어머니에게 입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


연이는 한과 함께 돌계단을 내려갔고 그런 모습을 본 단이는 뿌듯해했다.


"어쩜~저리도 좋으실까?"


연이가 마당을 가로질러 사랑채로 들어가 임비선을 불렀다.


"어머니! 어머니!"


임비선이 연이의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자 마루에서 신나게 어머니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연이의 모습이 보였고 임비선은 자신을 찾아와준 연이가 기특한지 웃으며 말했다.


"잘 잤느냐?"


"네 푹! 잤습니다."


"그럼 다행이구나. 그런데 이 시간에 날 왜 찾아온 게냐?"


연이는 무엇인가를 원하는 듯 우물쭈물하고 몸을 배배 꼬며 말했다.


"그···. 그간 제가 기침하신 후 문안 인사를 드린 지 오래된 듯하여···."


임비선은 연이의 말을 듣고 자신이 구한 계량한복을 입은 연이를 보며 생각했다.


(녀석, 누굴 닮아 거짓말을 이리 못하는지. 옷이 마음의 드는 모양이구나.)


임비선은 피식 웃으며 말했다.


"웬일로 기특한 생각을 다 했구나, 다 컸네!"


"웬일이라니요···. 항상 생각해온 것이온데···."


임비선은 연이가 아직 어리광 부리고 칭찬받고 싶은 어린 여자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머리의 상기 시켰다.


"옷이 잘 어울리는구나. 마음의 드느냐?"


연이는 임비선의 말의 활짝 웃으며 말했다.


"네 너무나도 편합니다!"


"그럼 다행이구나."


연이는 마당을 서성이는 미휼을 보고는 임비선에게 말하며 떠났다.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어머니"


연이는 미휼에게 날다람쥐처럼 빠르게 달려갔고 몸종들과 객식구들은 그런 연이를 보며 말했다.


"응? 아가씨가 지금 바지를 입으신 건가?"


"어머 정말 그러네요. 잘 어울리시네!"


"그러게요. 말괄량이에게 딱 어울리네요."


미휼은 뭔가의 위협을 감지했다.


"음!"


옆에서 같이 걷던 김호검이 물었다


"왜 그러십니까?"


미휼은 서둘러 몸을 뒤로 살짝 뺐다.


"슥"


그러자 날아든 연이가 땅바닥에 엎어졌다.


"철푸덕"


엎어진 연이는 충격 때문인지 곡소리를 내었다.


"아흐으...."


"아..아가씨!"


김호검과 단이는 연이에게 달려가 몸을 살폈다.


"아가씨 괜찮으세요?"


김호검이 미휼에게 말했다.


"거! 좀 받아주시지···."


(핫!)


뭔가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미휼은 그제야 연에에게 다가가려 했다.


연이에게 이 정도로는 상처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단이는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과 미휼의 행동에 화가나 미휼에게 큰소리를 쳤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내..내가 뭘 말이냐?"


"아가씨를 받아주실 수도 있으시면서도 슬쩍 피했잖습니까? 상처라도 나시면 어쩌시려고!"


미휼은 차갑게 말했다.


"그게 왜 내 잘못이더냐? 게다가 아가씨에게 상처가···."


"뭐요?"


미휼과 단이는 서로를 노려보았고 눈에서 서로 전기가 통하는 듯했다.


"파직!"


연이는 벌떡 일어나 미휼을 보며 말했다.


"오늘은 도망 못가요. 오늘은 꼭 하나라도 가르쳐 주고 가세요!"


미휼은 찌푸린 미간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아가씨 어제 말씀드렸듯 저는 바쁩니다. 그리고 기본기를 더욱..."


연이는 목검을 빼 들어 어제 했던 동작을 취했다.


"쉭 취릿 휙!"


"히히~"


물 흐르듯 정확한 3동작을 취한 연이는 `어이없는 듯" 웃으며 미휼을 바라보았고 옆에서 지켜보던 김호검은 생각했다.


(호오~과연 아가씨. 댁에 계신만큼 남는 시간이 많으시지, 하지만, 같은 시간이라도 그 깊이가 다르구나. 얼마나 연습을 하신 건지...)


미휼은 김호검을 보며 말했다.


"흥미로운가? 그럼 자네가 가르쳐보는 건 어떠한가?"


김호검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에헤이! 제가 감히요? 그리고 스승이 자주 바뀌면 좋지 않습니다?."


미휼은 언짢다는 표정으로 김호검을 보고는 연이에게 말했다.


"흐음..아가씨 오늘은 정말 안 됩니다. 다음의 시간이 된다면 제가 반드시 다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연이는 새끼손가락을 미휼에게 내밀며 말했다.


"그럼 약조해요."


미휼은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연이의 손가락을 걸며 약조했다.


연이는 한과 함께 별채로 돌아가 미휼에게 배운 검술을 계속해서 반복했다. 연이는 밥을 먹는 시간과 한을 데리고 노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검술을 연마하는 데 사용했고, 이 행동은 날이 저물고 달이 뜨고 나서야 멈추게 되었다.


"후우~"


연이는 어느새 검게 물든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오늘도 끝났구나."


연은 더운지 자기 옷을 펄럭이며 생각했다.


(확실히 편하구나, 치마와는 다르게 다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연이는 미소를 지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뭐야? 왠 사내애가 있나 했더니, 너였냐?"


견이가 담장 밖에 큰 소나무 위에 앉아 말했다.


연이는 배시시 웃었다.


"왔구나?"


"탓"


견이는 나무에서 뛰어 별채의 마당으로 착지했다.


"아까부터 와 있었지. 그건 그렇고 복장이 그게 뭐야? 여자애가 바지를 입은 것은 처음 보네"


한이 견이에게 다가가 다리에 엉겼다.


"킁킁"


"짜식 몇 번 봤다고 아는 척하는 거냐?"


견이는 한이 입은 옷을 보았다.


"뭐야? 너도 옷을 입었어? 게다가 너랑 같은 옷이네?"


연이는 목검을 견이에게 들이밀었다.


"척!"


견이는 당황해했다.


"아! 또 왜..왜?!"


"것보다 너 검술 좀 할 줄 알아?"


"할 줄은 알지만..난 검술이 주가 아니야..."


"그럼 주가 뭔데?"


"뭐...함정 설치. 교란 등등..."


연이는 잠시 생각하다 목검을 거두며 말했다.


"좋아. 일단 합격"


견이는 당황한 얼굴을 한 채 연이가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 했다.


"방에 들어가 있어. 혹시나 누군가 오는 소리가 들리면 다락의 들어가 숨어 있고. 난 씻고 올게."


"그래. 빨리 와야 한다? 난 겁이 많거든···."


연이는 한과 함께 방을 나와 돌계단을 내려갔고 그런 모습을 보며 견이는 방으로 들어갔다.


"참 정말 제멋대로라니깐···."


"끼익"


견이가 앉아있던 나무로부터 훨씬 위에 나뭇가지에 앉아서 모든 걸 지켜보던 미휼이 중얼거렸다.


"제멋대로는 네 녀석이 아니더냐."


그러나 미휼은 눈을 감아 밤공기를 느끼기만 할 뿐 견이를 향해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별채 입구에서 기다리던 단이는 돌계단을 뛰어 내려오는 연이를 보았다.


"빨리 오셔요. 물을 따뜻이 덥혀놨어요. 지금 들어가면 딱 알맞을 거예요!"


연이는 돌계단에서 뛰어 단이의 품을 안겼고 한이도 연과 똑같이 행동했다.


"폴짝"


"포옥"


"아하하하하!!"


"왈!"


연이는 단이의 손을 잡아 빙글빙글 돌았고 연이는 그것을 즐겼다.


"뭐예요?~ 왜 이렇에 신이 나셨데요~!"


한참을 돈 후 연이는 한이를 안고 연이의 품에 안기며 욕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욕탕으로 향하는 도중 연이는 자심을 품은 단이의 가슴을 툭 툭 쳤다.


"툭! 툭!"


"왜 그러세요 아가씨?"


"난 역시 단이언니가 좋아"


"뭘 새삼스럽게 그러세요. 저도 아가씨가 좋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가슴이 커서 앉을 공간이 부족한데, 단이 언니는 작아서 내가 들어가는 공간이 딱 맞아. 진짜 아늑해!"


단이는 말이 없었다.


(던져 버릴까?)


단이는 잠시 이성이 날아갔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미소를 유지했다.


"맞아요~ 이게 다 아가씨 자리를 만들기 위함이죠~"


욕실로 들어서자 나무로 만든 큰 원통에 따뜻한 물이 차 있었고 욕실 전체는 더운 증기로 가득 차 몸이 안쪽부터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풍덩!"


연이는 옷을 벗고 하얀 속옷만 입은 채로 탕에 들어갔다.


"후아~좋다!"


"푸훗"


단이는 아저씨같이 말하는 연이가 귀여워 실소했다.


연이는 욕탕의 팔과 턱을 걸쳐 그런 단이를 지켜보다 물을 뿌렸다.


"촥"


"꺅!"


"깜짝 놀랐잖아요."


"단이 언니야. 언니도 들어와! 같이 씻자"


"그럴까요? 그럼"


단이도 옷을 벗어 탕으로 들어갔고 연이는 단이 품에서 풀어진 얼굴을 한 채 가만히 있었다.


"하~아~"


따뜻한 물이 온몸을 감싸 피로를 녹여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몸은 노곤해지고 정신은 새로운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좋은 상태가 되었다.


연이는 장시간 탕에서 생각하고는 무엇인가 결심을 한 듯 단이에게 물었다.


"단이 언니."


"왜요~?"


"단이 언니는 내가 좋다고 했지?"


"그랬죠~"


"내가 왜 좋아?"


단이는 연이의 말에 잠시 고민했다.


"으음~ 어렵네요."


"뭐가?"


"딱히 무엇 때문에 아가씨가 "좋다"라고 정의하기가 애매해서요···. 전 단지 "그냥" 아가씨가 좋답니다.


사람이라면 아주 가끔 마음이 먼저 끌려서 상대방을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아가씨가 그런 경우네요."


단이는 연이의 간 머리를 풀어 정성스럽게 감겨주고 있었다.


"언니..."


"네에~"


"나 비밀이 하나 있는데···."


"비밀이요?"


"응..."


연이는 우물쭈물하며 대답하기를 망설였다.


"말씀하기 싫으시면 굳이 안 하셔도 돼요."


"아니야...꼭 말할레."


연이는 눈을 질끈 감은 뒤 못 알아들을 만큼 빠르게 말했다.


"사실은 친구 한 명이 더 생겼는데 매일 밤 내 방으로 와서 이야기를 해주는 아주 좋은 아이가 있어!!!"


"에?"


연이의 말을 들은 단이는 잠깐 뇌가 꺼진 듯 조용히 있다가 이내 정신을 차려 놀랐다.


"네에?!!! 밤마다 찾아오는 아이가 있다고요?"


연이는 놀라며 자기 손가락을 단이의 입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쉬이이! 목소리가 너무 커! 언니!"


연이는 울먹이는 눈으로 단이를 바라보며 애절하게 말했다.


"도둑이 들었던 그 날 밤 그 범인인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왔나 봐. 그래서 나한테 사과하러 왔더라고, 그래서 난 사과를 받아주는 의미로 그 아이랑 밤마다 만나기로 "약조"해 버렸어···."


단이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진정시키려 한쪽 관자놀이를 손끝으로 눌러 빙글빙글 돌리며 말했다.


"대체 왜 그러신 거예요...너무 위험한 짓을..."


"알아···. 하지만 그 아이 잘못하면 미휼 아저씨들한테 죽을 수도 있었잖아. 게다가 "한" 오빠도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심심하기도 했구..."


단이는 깊이 생각한 뒤 자기 생각을 연이에게 말해주었다.


"그럼 지금 저에게 한 말은 누구에게도 말씀하시면 안 돼요! 누군가 또 이 일을 알게 되면 마님이 알게 되실 테고 마님은 온 집안을 뒤집어 놓으실 거예요.


뭐 마님이 그러시는건 제일 걱정되는 아가씨에 "안전"이기 때문이긴 하지만요···."


단이는 한숨을 쉬었다.


"하아...이 일을 숨기는 것이 제가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연이가 대답했다.


"그래도 약속을 잘 지키는 아이라서 괜찮을 거야."


"아가씨는 너무 순진하시다니깐요...그건 그렇고 온 집안에 미휼씨와 호위무사들이 눈에 불을 켜고 수색 중인데 그 아이는 어떻게 집안에 들어온 건가요?"


"몰라 자신의 특기라나 뭐라나."


목욕을 마친 연이와 단이는 탕에서 나왔고 단이는 연이에게 옷을 입혀주며 말했다.


옷을 다 입은 연이는 한이를 품에 안고는 단이에게 검지를 입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로 비밀이야! 알았지?"


단이는 난감하지만 어쩔 수 없이 대답했다.


"네 그럼요. 위험한 짓을 하면 절대 안 되는 거 아시죠?"


연이는 씨익 웃었다..


"당연하지!"


연이는 곧장 자신의 방으로 달려 나갔다.


한편 방에 있던 견이는 혼자 천장을 보며 심심하게 앉아있었다.


"얘는 금방 온다면서 언제 오는 거야..."


"벌컥!"


방문이 벌컥 열렸고 견이는 무척 놀란 듯했다.


"흐어억"


문 앞에는 굉장히 말끔해진 연이가 한을 안고 있었다.


"넌 좀! 인기척 좀 내고 다녀! 놀라서 자빠질 뻔했잖아!"


연이가 말했다.


"뭐래. 평소에 안 하던 짓을 하면 오히려 의심할걸."


연이는 신을 벗고 방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금방 온다면서 왜 이리 늦은 거야? 혼자 가슴 졸이고 있었다고"


"아. 그건 미안, 목욕하면서 단이 언니에게 너에 대해 말했거든."


견이는 깜짝 놀라며 물었다.


"뭐? 야! 내가 여기 온건 비밀이잖아? 그걸 쉽게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면···."


연이가 대답했다.


"그건 걱정 마. 단이 언니는 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니깐, 그리고 쉽지도 않았고"


연이는 이부자리를 깐 다음 그 위에 앉아 견이를 보며 어이없는 듯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이야깃거리를 가져왔어?"


견이는 어이없는 듯 웃으며 대답했다.


"참···. 내가 너한테 왜 이리 잡히면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오는지···. 일단 오늘의 이야기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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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화. 일상2 (도술사와 무투파 그리고 선인) 21.10.25 33 0 13쪽
» 9화. 일상 1 21.10.17 29 0 15쪽
8 8화. 심심하지 않은 밤 21.08.01 26 0 17쪽
7 7화. 백 견 21.07.25 30 0 16쪽
6 6화. 미휼의 가르침 21.07.18 19 0 11쪽
5 5화. 장철수의 검술 21.05.09 36 0 12쪽
4 4화. 다가오는 위협 21.05.01 29 0 8쪽
3 3화. 3년 후 21.04.15 44 0 39쪽
2 2화. 또 다른 세상 21.03.08 66 0 13쪽
1 1화. 귀신의 아이 "귀태" 21.03.01 179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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