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은 이제 끝~
글의 사고방식. 가치관으로는 저를 소개할 만큼 다했네요. 이번엔 음악적 취향을 알리고자 합니다.
설명하다 보면 괜히 가치를 부가하고 저를 포장하게 되더군요. 괜히 앨범부터 설명까지 다 쓰다가 지웠습니다.
솔직하게. 제 귀가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가능한 종교적 색채가 덜 묻은 영상을 찾지만... 여간 해선 나오지 않는게 아쉽네요.
저는 울림을 좋아합니다.
음량을 높이고 눈을 감으면 울림의 한가운데 빠져있는 것 같고
소리를 줄이면 나를 떠받치는 기분에 들곤 합니다.
위의 것이 마음에 들었다면 아래의 울림도 괜찮을 겁니다.
001. Lv.62 항비
14.01.17 23:03
글을 보는 재미가 참 쏠쏠했는데 완결이 나버린 책처럼 끝이 나버렸군요
음악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지라 듣고도
어떤 이야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ㅋ
그렇다 할지라도 댓글이 없습니다. 이 단어는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ㅋㅋ
상념의 무플방지 위원회 항비가 ㅋㅋ
002. Lv.20 약먹은인삼
14.01.18 03:17
감사합니다. 항비님 덕분에 쓸쓸히 마감하지 않게 되었네요. ^^
003. Lv.21 v마늘오리v
14.01.20 00:47
좋네요
004. Lv.21 v마늘오리v
14.01.20 00:52
평범한 팝송이나 우리나라 대중가요는 안 좋아하시는지?
005. Lv.21 v마늘오리v
14.01.20 01:03
박지윤의 소리라는 노래 추천하고 갑니다.
네이버에 박지윤 전곡모음이라 치면나오는 블로그 가서 들으면 되요
수천곡은 추천하고 싶은데(웃음) 글쓰시는데 방해될것 같고....정확한 취향을 특정하기 힘드니.
갑자기 친한척해서 당황스러우실지도 모르겠는데 사실 제가 음악의 음 자만 봐도 반 미칩니다 헤헤
인삼님이 즐겨듣는 노래가 의외로 제 취향에도 맞아서 저도 하나 투척!
아 근데 쓰고보니 찬송가 비스므리한 걸 썼네요
006. Lv.20 약먹은인삼
14.01.21 23:10
검색해서 들어봤습니다. 덕분에 좋은 노래 감상했습니다. 하하.
팝송이나 대중가요 역시 즐겨 듣습니다. 인기 있는 곡들과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요.
가끔씩 제 취향이나마 다른 곡들도 올려보겠습니다. 마지막 게시물이라 그런지 댓글이 2개를 넘는군요. 아... 감격적이어라.
007. Lv.21 v마늘오리v
14.01.22 00:01
호옹이! 감격은 제가 더 감격이지요!
직접 답글까지 달아주시다니?
음악글은 가끔씩이 아니라 하루에 열개씩 올려주셔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두곡 겟했으니 저도 하나 더 투척합니다.
Metro 2033 - One Step Up To The Horizon
그대로 치시면 되는데 세기말적인 분위기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