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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탱의 서재입니다.

쪼다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yangtaeng
그림/삽화
YT
작품등록일 :
2023.01.12 00:49
최근연재일 :
2023.04.05 23:37
연재수 :
60 회
조회수 :
2,492
추천수 :
132
글자수 :
323,988

작성
23.02.28 16:54
조회
32
추천
2
글자
12쪽

34화. 형석 주영과 게임에서 다시 만나다.

메타버스 살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천재 소년 김인호, 그의 게임으로 뇌파에 영향은 받은 최주영! 메타버스내에서 힘을 키운 주영의 행보가 재미있습니다.




DUMMY

형석은 게임 레벨이 월등하게 높아지자 자만했다.

다른 아이들이 없는 기능을 쓴다는 건 상당히 만족 스러운 일이다.

‘흠···. 그간 돈 들인 보람이 있네!’

집에서 다시 접속하며 상일과 세호를 공격했던 순간을 떠올리니 통쾌한 느낌이 있었다.

오늘도 전투 모드에 들어갔다. 그간 쓰던 닉네임은 전에 유튜브에 출연했다가 곤란해 져서 다른 닉네임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템 빨’이라고 하더니 레벨은 금방 상승해서 모든 옵션을 쓰는데 지장이 없었다.

오늘은 형석이 입장한 전투 모드에 주영도 접속을 해서 게임을 시작했다.

주영은 당연히 형석을 대번에 알아봤지만 형석은 주영을 알아 볼 수가 없었다.

형석은 여자 아바타를 보자 괜한 심술이 나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얏! 발사>

[방패 가동]


주영은 가볍게 방패로 공격을 방어 할 수 있었다.

‘저 형석이는 게임도 더럽게 하네. 오늘 맛 좀 보여줄까?’

주영도 숨김 모드를 사용하고 공격을 했다.


“아! 씨발 누구 야?”


형석이 거칠게 욕을 하며 주변을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기에 좀 전의 그 아바타가 자신을 공격한 것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었다.


‘뭐 야? 나랑 같은 레벨이 또 있었어? 여자라고 쉽게 봤는데 조심해야 갰네’


형석은 상대를 얕봤었는데 생각보다 새게 나오는 공격에 당황했다.

주영은 형석을 맘껏 혼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레벨 3의 아픔 강도로 계속 공격을 했다.

‘이런 공격은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공격이기 때문에 안전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아! 씨발”

형석은 너무 아픈 나머지 자동 욕설이 나왔다.

견딜 수 없어서 게임 밖으로 빠져나왔다.


‘아이 씨! 나 말고도 그 정도 공격 가능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조심해야겠네.’

형석은 기분이 상했다.

자신보다 강자가 있다는 것은 언제나 참을 수 없는 짜증이 솟구치게 한다고 생각했다.


주영은 기분이 좋았다.

‘아! 사람들이 왜 복수를 하는지 알겠다. 정말 기분이 좋군.’


본인을 괴롭힌 형석에게 직접적으로 공격을 해서 복수를 해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당하기만 할 때는 수치스럽고 살고 싶지 않았는데 상대에게 그 만큼의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통쾌했다.

그 시간 인호는 주영이 형석에게 공격을 가하는 순간을 모니터링 할 수 있었다.


‘주영이도 저런 면이 있구나.’

인호는 새삼 주영의 또 다른 모습에 놀라고 있었다.


방패 기능은 아직 오픈 하지 않은 기능인데 주영이 숨겨진 기능을 찾아 쓴 것이어서 더 놀랬다. 한 가지 반가운 것은 예전에 주영이 스스로 발현 되는 힘을 주체하지 못 할 때는 에러가 발생해서 로그 조차도 남지 않더니 지금은 주영의 게임을 녹화까지 할 수 있고, 게임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영이의 능력이 점점 새게 진화한다고 하니 좀 더 두고 봐야겠다.

실험 삼아서 몇 개의 기능을 더 만들어 놓고 주영이 찾아 쓸 수 있나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어.’

인호가 주영이를 생각하며 그러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민혁이 인호의 등을 쳤다.


“야! 뭐라고 혼자 궁시렁 되고 있냐?”

“아이 씨! 놀랐자나. 언제 왔냐?”

인호가 화들짝 놀라서 좀더 쌘 반응을 보이니 민혁이 인호를 수상하게 여겼다.


“허! 요것 봐라~ 뭔가 수상한데?”

민혁이 인호의 부자연스러운 태도에 비밀을 밝혀 보겠다는 듯이 인호를 째려보며 말했다.


“니가 더 수상하지! 그렇게 소리도 없이 다가와서 냅다 등을 갈기는데 누군들 안 놀라겠냐?”

인호는 민혁에게 자신의 반응을 감추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뭐했어? 오늘 따라 놀란 토끼 같이 굴면서 뭘 그렇게 혼자 궁리 중이냐?”

민혁은 인호의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서 좀 더 놀리기로 맘을 먹은 것 같았다.


“내가 뭘 하겠냐? 해봐야 프로그램 짜는 일이지!”

인호는 너무 놀라서 아직도 심장이 두근대고 있었지만 애써 태연하게 대답했다.


“하긴 내가 너 한태 뭘 바래겠냐? 그래서 새로운 기능은 넣었어?”

“어! 지금 레벨에 따른 고통을 강도에 맞춰서 1~3까지 설정했어. 그런데 현제로서는 고통의 느낌은 거짓말 탐지기 수준이야. 그런데 좀 더 민감한 사람들 한태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고통의 느낌을 다른 종류로 바꾸고 싶어.”


“하긴, 우리 게임은 촉감을 느낄 수 있는데 굳이 그런 종류의 통증을 사용하는 건 좀 식상하긴 하지. 그러면 어떤 느낌을 전달 할 수 있어?”

“우리가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 통증, 징그러운 감촉, 차가운 느낌, 뜨거운 느낌 그런 것들이지. 일종의 환상 통 같은 느낌으로 느끼게 할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나중에 문제가 될 것도 같아서 좀 조심스러워!”


“그래서 거짓말 탐지기 같은 느낌으로 정화 한 거구나? 어쩔 수 없네.”

“그러게 말이야. 어쩔 수 없어서 약간 답답하긴 하다.”

인호는 그러한 대화를 하며 보다 현실적인 고민을 민혁에게 이야기 하게 된 것이다.”


“일단 레벨이 높은 유저를 상대로 일부 테스트 겸 해서 기능 창을 활성화 해봤어. 아직은 문제가 없는 것 같아. 이 기능을 넣기 전에 전체 회의를 하려고 했었는데 여러 문제가 많아서 시기를 놓쳤어. 좀 더 테스트를 해보고 명확해지면 전체 회의로 올려야 갰어.”

인호는 복잡한 마음을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로 구체화 시켜서 지금 당장 해결 할 수 있는 것들만 해결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좀 가벼워 졌다.


인호 만큼 마음이 가벼워진 사람은 주영이다.

주영 역시 별안간 생겨난 능력으로 기분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고 두려웠었다. 하지만 지금은 인호가 알고 있으니 좀 더 안정적이다. 스스로 폭주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버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영도 이제는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를 해야 하는데 신기한 일은 모든 책들이 너무도 쉽게 이해되고 기억된다는 점이다.

‘이렇게 쉽게 기억이 나는 경험은 처음이야. 이정도면 법대 쪽으로 가서 변호사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주영은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

이런 식이면 검정고시도 입시 준비도 너무 쉬울 것 같았다.

그럼 좋은 학교의 법 학과에 가서 로스쿨에 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이 잘 이해돼서 컴퓨터 학과에 진학 할 까도 생각해 봤지만 인호처럼 프로그래밍을 특출나게 잘 하는 것도 아니라서 망설여 진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다들 고교생 들이니 남들과 다른 경험을 하고는 있지만 다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계획이 필요한 시기였다.


제일 좋은 경우는 부모가 간 길을 뜻이 맞아서 같이 가는 경우가 제일이다. 당연히 그 경우에 해당하는 정창호는 진정 운이 좋은 편이다.


가진 것이 짐스러운 경우는 힘 있는 부모가 본인의 의지를 꺾으려고 할 때! 바로 곽영호가 그런 경우였고 영호는 그렇기에 제일 힘들어 하고 있다.


조민혁은 아빠의 부재로 가끔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지는 점을 제외하면 엄마에 대한 존경심이 큰 편이다. 그리고 민혁 또한 재능이 뛰어난 아티스트적 기질이 남달라서 패션계로 갈 생각을 굳혔다.


이렇게 각자의 입장도 생각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회사를 창립하고 이끈 다는 것은 뚜렷한 목적이 없다면 오래 유지되기가 어려울 것이었다.

인호가 일행들에게 주영에 대해 쉽게 언급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호 스스로 갈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알려야 하는 사항이고 혹시라도 시기를 놓치면 모두의 원망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기에······.


**

윤주는 몇 일제 체한 느낌이 들어서 밥을 통 못 먹고 있었다. 그런 윤주를 염려한 성식은 유명 초밥 집에서 회 초밥을 싸와 윤주에게 들이 밀었다.


“자기, 이 초밥 좀 먹어봐요. 요새 밥을 통 못 먹어서 걱정되네요.”

“어머! 고마워요.”

윤주는 초밥을 입에 넣자 마자 비위가 너무 상해서 바로 뱉고 말았다.


“어휴! 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미안해요. 못 먹겠어요.”

“자기 혹시 임신 아닐까요?”

“임신이요?”

“그래요. 임신!”


남편 성식의 말에 윤주는 생리 주기를 체크해 봤다.

원래 불규칙한 생리 주기라서 확답을 할 수는 없지만 성식의 말을 듣고 생각하니 가능한 이야기 였다.


“자기, 그럼 임신테스터 좀 사다 주세요. 이따 한번 해볼게요.”

“그래요.”


성식은 기대되는 눈초리로 웃으며 테스터를 구입하러 나갔다.

윤주는 그런 성식의 좋아 하는 얼굴을 보며 내심 기대했다.


‘정말, 나도 이젠 엄마가 되면 좋겠다.’

윤주는 인호를 돌보며 엄마의 자질이 본인도 모르게 몸에 베어 있었다.

항상 본인보다 주변을 살피고 챙기며 생활하던 윤주 이기에 성식은 만일 아이가 생긴다면 윤주는 너무 도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자기, 여기···. 어떤 게 좋은지 몰라서 종류 별로 4개 사왔어요. 하하”

“호호, 테스트 결과가 틀리기는 어렵겠어요.”


윤주는 성식이 건네준 임신 테스터기를 받아 들고 종이컵과 함께 화장실로 들어갔다.

잠시 후 얼굴이 밝아진 윤주는 뛸 듯이 기뻐하며 성식 앞에 두줄이 선명한 4개의 테스터기를 내민다.


“자기! 이건 정말 아기가 생겼다는 거죠?”

“오! 정말 그러네요. 정말 맞네요. 맞아.”


성식도 너무 좋아하며 윤주를 번쩍 안고 얼굴에 뽀뽀 세례를 퍼붓는다.

“자기, 너무 잘했어요. 너무 장해요.”

“참~ 아직 너무 좋아하긴 일러요. 이러다 실망 할 수도 있으니 우리 병원에 가서 좀 더 확실하게 해봐요.”


다음날 성식과 윤주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얼굴에 묻어 나오며 부모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잔뜩 흥분한 얼굴을 하고 서로 손을 꼭 잡고 대기실에 앉아 있다.


“김윤주님!”

“네, 여기요.”

“아! 이쪽으로 오세요. 1번 진료실 앞에 대기하고 있을게요.”

“네, 알겠습니다.”


윤주 부부는 들뜬 얼굴로 진료 대기 의자에 앉아 있었다.


“네, 어떻게 오셨어요?”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서요.”

윤주는 4개의 테스트기를 꺼내 보이며 자랑스레 이야기 한다.


“어휴, 많이 도 하셨네요. 그럼 보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우선 피 검사 하시고 초음파 검사도 해 볼게요. 간호사 안내에 따라 채혈하고 이따 봽겠습니다.”

친절한 여자 의사 선생도 기뻐하는 윤주 내외의 기분을 이해한다는 듯이 웃으며 지시를 내렸다.


잠시 후 다시 진료실로 들어간 윤주 부부는 진료를 받게 되었다.


“네, 축하합니다. 임신이 맞네요. 우선 초음파 확인도 해볼게요. 이쪽으로 누워 주세요.”

굴욕 의자라고 불리는 산부인과 의자였지만 오늘은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는 듯 윤주는 바로 자세를 잡는다.

“초음파 상으로 봤을 때 임신 6주 정도 된 것 같네요.”

“6주요?”

“네. 안정 기로 접어들 때까지는 좀 더 조심하셔야 하는 기간 이예요.”

여자 의사 특유의 부드러움과 친절함으로 윤주는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다.

조심해야 하는 것들, 먹을 수 있는 비타민, 조심해야 하는 약들···.

친정 엄마가 없는 윤주로서는 다른 여자가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하며 다정하게 대해 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다. 항상 본인이 타인을 챙겨 주기만 했지 누군가 챙겨주는 느낌은 남편 오성식 외에 친구 초원 그 후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따듯함 이었다.


윤주는 그러한 의사의 따듯한 한마디로 감정에 젖어 들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에구, 내가 왜 이러지?”

본인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에 당황하며 의사와 신랑 오성식을 바라보며 웃으려고 애를 쓰자 여자 의사가 다정하게 다독여 준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 때문에 감정이 더 풍부해 지고 눈물도 많이 날 수 있어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부끄럽게 생각 않으셔도 돼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부드럽고 고마운지 윤주는 진정으로 깊은 감사와 감동을 느끼며 병원을 나왔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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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3화. 주영 리틀핑거를 만나다. 23.03.27 29 2 12쪽
52 52화. 형석 퇴원하다. 23.03.24 33 2 12쪽
51 51화. 초원의 엄마 김정선, 리틀핑거에게 반격을 시작하다. 23.03.23 38 2 12쪽
50 50화. 주영이가 점점 더 강해지다. 23.03.22 32 2 12쪽
49 49화. 인호 형석의 상태를 알게되다. 23.03.21 36 2 12쪽
48 48화. 형석이 자해를 시작하다. 23.03.20 29 2 12쪽
47 47화. 형석 엄마 최선영, 주영과 만나다. 23.03.17 30 2 12쪽
46 46화. 형석 엄마를 만나다. 23.03.16 38 2 12쪽
45 45화. 지혜의 탑 23.03.15 33 2 12쪽
44 44화. 형석 우울증에 빠지다. 23.03.14 31 2 12쪽
43 43화. 형석 타액검사를 받다. 23.03.13 30 2 12쪽
42 42화. 인호는 전두엽 피질의 회백질이 두껍데. 23.03.10 28 2 12쪽
41 41화. 증거가 남지 않았다. 23.03.09 28 2 12쪽
40 40화. 형석 또 다시 주영을 괴롭히다. 23.03.08 34 2 12쪽
39 39화. 형석, 또다시 일을 꾸미다. 23.03.07 25 2 12쪽
38 38화. 성란 아들 민혁에게 아빠를 소개시켜주다. 23.03.06 26 2 12쪽
37 37화. 성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다. 23.03.03 35 2 12쪽
36 36화. 조성란 여사, 데이비드 장과 사귀다. 23.03.02 30 2 12쪽
35 35화. 윤주의 임신 축하 23.03.01 30 2 12쪽
» 34화. 형석 주영과 게임에서 다시 만나다. 23.02.28 33 2 12쪽
33 33화. 인호 주영의 능력을 시험해 보다. 23.02.27 31 2 12쪽
32 32화. 인호가 주영이의 능력을 알게되다. 23.02.24 29 2 12쪽
31 31화. 라온제나 역풍을 맞다. 23.02.23 28 2 12쪽
30 30화. 최주영 메타버스에서 진화하다. 23.02.22 29 2 12쪽
29 29화. 라이칸스로프가 형석이라니 23.02.21 34 2 12쪽
28 28화. 학교 동아리 실에 게임 체험 실을 만들다. 23.02.20 30 2 12쪽
27 27화, 형석이도 유튜브에 출연하다. 23.02.18 36 2 12쪽
26 26화. 주영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23.02.16 32 2 12쪽
25 25화. 힘내 최주영! 23.02.15 32 2 12쪽
24 24화. 주영의 조부모님이 사고를 당하시다. 23.02.14 36 2 12쪽
23 23화. 아빠가 없는게 더 낫다고? 23.02.13 35 2 12쪽
22 22화. 형석이 엄마 최선영 23.02.10 40 2 12쪽
21 21화. 형석이는 왜 변한 걸까? 23.02.09 41 2 12쪽
20 20화. 유튜브 촬영을 마치다. 23.02.08 43 2 12쪽
19 19화. 라온제나와 의사친구들 23.02.07 41 2 12쪽
18 18화. 라온제나 두각을 나타내다. 23.02.06 37 2 12쪽
17 17화. 조성란 데이비드 장의 사무실에 가다. 23.02.03 44 2 12쪽
16 16화. 조민혁 엄마 조성란여사 23.02.02 40 2 12쪽
15 15화. 초원아 미안해! 23.02.01 40 2 13쪽
14 14화. 윤주의 결혼 23.01.31 41 2 12쪽
13 13화. 허승필 수학 선생 23.01.30 46 2 12쪽
12 12화. 스타트업 - 라온제나 23.01.27 45 2 12쪽
11 11화. 김윤주 [3] 23.01.26 44 2 12쪽
10 10화. 김윤주 [2] 23.01.25 49 3 12쪽
9 9화. 김윤주 [1] 23.01.24 48 3 12쪽
8 8화. 동영상 사건 23.01.23 52 3 12쪽
7 7화. 이형석 23.01.20 58 3 12쪽
6 6화. 조민혁 23.01.19 55 3 11쪽
5 5화. 쪼다 23.01.18 68 3 13쪽
4 4화. 게임속 그녀 23.01.17 75 3 12쪽
3 3화. 자살소동 23.01.16 96 3 12쪽
2 2화. 정인성회장 23.01.13 120 4 12쪽
1 1화. 최주영 23.01.12 173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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