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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틀 님의 서재입니다.

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유료

열이틀
작품등록일 :
2024.02.14 20:23
최근연재일 :
2024.07.05 20:20
연재수 :
140 회
조회수 :
1,139,892
추천수 :
57,497
글자수 :
1,02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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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2.19 12:37
조회
21,729
추천
711
글자
13쪽


작가의말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 연재분은 오늘과 비슷한 시간에 연재되겠습니다!

 

-文pia딸기님 후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앙금고라니 작가님!!!!!!!!!!!!!!!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호(秀昊)작가님!!!!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인공의 아버지인 호콘 시구르손, 그리고 큰형 에이리크 호코나르손은 984년(혹은 986년), 혜룽가바우그르 해전에서 욤스바이킹 군단이 이끄는 덴마크 침략군을 효과적으로 격퇴했습니다. 전투의 자세한 전개 과정은 현대까지도 불명이지만, 호콘의 의도대로 해상전이 진행되었고 욤스바이킹 군단이 대패한 것은 명확한 사실로 보입니다. 에이리크 호코나르손은 이후 아버지를 본 받아 또 다른 노르웨이 왕을 수장 시킵니다. 라데의 야를 집안은 2대가 킹슬레이어인 보기 드문 집안으로 역사에 남습니다.

 

+’파르티안 샷’의 유래가 된 사건은 그 유명한 삼두정치의 크라수스가 죽은 카르헤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중장보병 주력의 로마군은 경기병 유목민족 주력의 파르티아 인들에게 역사상 최악의 대패를 당하지요. 로마 군단병들은 화살만 날리고 도망 다니는 궁기병들을 잡으려고 어떻게든 시도했지만, 경기병들은 도망가는 중에도 허리를 돌려 화살을 날리며 로마군을 농락합니다. 로마군은 화살이 떨어지게 되면 반격에 때가 오리라 생각하고 인내했지만, 파르티아 인들은 낙타와 보급 마차에 화살통을 가득 쌓아놓고 스웜 전술을 통해 끊임없이 화살을 퍼부어 로마군을 박살냅니다.




+흥미롭게도 카르헤 전투에서 파르티아 인들이 채택한 전술- 보급마차를 통한 궁기병들의 끊임없는 화살 보급-은 훗날 베로이아 전투에서 똑같은 유목민족 페체네그 인들이 채택하여 재활용됩니다. 동로마 군 역시 이에 굉장히 큰 피해를 입지만, 어제 설명 드린 것처럼 480명의 바랑인 친위대가 돌격하여 화살 보급 마차 자체를 때려부수며 승패를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튀르크 계 유목민들은 전투를 한 번 벌일 때 전 재산과 가족들까지 전부 데리고 이동하는 습성이 있었습니다. 튀르크 인들이 한창 거지였을 때 생긴 이 습성은 종족 전체가 떡상해서 부자가 된 뒤에도 유지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세기가량 뒤, 룸 술탄국의 킬리치 아르슬란 과 1차 십자군의 도릴라이움 협곡 전투에서도 이 풍습의 모습을 찾을 수 있지요. 매복까지 걸렸음에도 기어이 튀르크 경기병들을 박살낸 1차 십자군의 기사들은, 술탄이 도망치며 전쟁터에 남긴 재산 때문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모은 군자금은 안티오키아 공성전을 역대급으로 무식하게 치르며 전부 고갈되어 버립니다.  

아, 또한 베로이아 전투에서 패배한 페체네그 족이 소멸한 것 역시 근본적으로는 이 습성 때문이었습니다. 페체네그 주력 부대를 전멸시킨 동로마 군에 의해 부족 대부분이 포로로 잡히거나 학살되고 말았고, 결국 페체네그 인들은 재건의 여지조차 없이 완벽하게 멸망당하고 맙니다. 기반을 완전히 상실한 페체네그 족들은 이번에야말로 제국에 완전히 동화, 복속되어 제국이 멸망하는 때까지 이민족 경기병대로써 복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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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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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0 G 별과 촛대 +51 24.03.11 1,001 617 19쪽
29 100 G 일 하나만 같이 합시다 +60 24.03.10 1,010 660 18쪽
28 100 G 중세 최고의 관광산업 +81 24.03.09 1,046 677 21쪽
27 100 G 그리고 보니 너···? +65 24.03.08 1,076 697 19쪽
26 100 G 행정 옥좌의 군주 +48 24.03.07 1,151 743 17쪽
25 FREE 위험한 이름 +70 24.03.06 18,041 739 20쪽
24 FREE 대공이 칼들고 협박함? +46 24.03.05 18,769 688 17쪽
23 FREE 광인과 낙인 +53 24.03.04 17,925 733 18쪽
22 FREE 색다르게 전쟁을 할 때 +22 24.03.03 17,493 711 14쪽
21 FREE 니들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22 24.03.02 17,217 661 17쪽
20 FREE 쫄? +34 24.03.01 17,430 678 17쪽
19 FREE 유년기의 추?억 +36 24.02.29 17,538 695 16쪽
18 FREE 네 아빠 쩔더라(진심) + 전투상황 지도 업데이트 +29 24.02.28 18,324 640 15쪽
17 FREE 느그 공작님 싸움 잘하드나? +25 24.02.27 17,756 696 15쪽
16 FREE 차르? 너가 뭘 할 수 있는데 +30 24.02.26 18,277 669 17쪽
15 FREE 우리 폐하는 다 계획이 있구나 +29 24.02.25 18,297 687 16쪽
14 FREE 합리주의자의 결투법 +40 24.02.24 17,890 704 16쪽
13 FREE 택도 없는 츄라이 츄라이 +38 24.02.23 18,554 694 17쪽
12 FREE 미친개는 불가리아를 찢어! +29 24.02.22 19,035 722 15쪽
11 FREE 이것이 중세의 가족애다! - 대자 편(+전투 지도 추가) +24 24.02.21 20,334 643 15쪽
10 FREE 이것이 중세의 가족애다!-대부 편 +22 24.02.20 20,830 689 14쪽
9 FREE 약탈경제의 올 뉴 패러다임! +30 24.02.20 20,894 745 14쪽
» FREE 올 때는 마음대로였지만 갈 때는 아니겠지? +28 24.02.19 21,729 711 13쪽
7 FREE 너희들을 '누르하치' 해주마(+전투 상황 지도 추가) +37 24.02.18 23,727 722 14쪽
6 FREE 말박이 조교에 최적화된 인재들(+주인공 원정로 지도 추가) +44 24.02.17 26,382 761 18쪽
5 FREE 중세 최강의 각본가가 되었다 +45 24.02.16 27,229 897 16쪽
4 FREE SSS급 문과형 환생자가 예산을 버는 법 +49 24.02.15 30,065 934 16쪽
3 FREE 야를집 셋째 아들 +44 24.02.14 35,049 946 24쪽
2 FREE 눈깔 뽑히고 고자 되기 VS 황제 되기 +42 24.02.14 37,222 1,061 13쪽
1 FREE 프롤로그 +46 24.02.14 42,627 96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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