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고요하고 따뜻한 정감의 동네였던 고무림 강호에,
새로운 신생강호의 세력 변화가 눈에 띄다.
1.야한자당
전통의 강호로서, 그동안 고무림의 강호를 주름잡던 고수들의 연합체
2.야소저당(가칭)
묵묵히 고무림 강호를 독행하던 여협들이 뭉쳐 강력한 단결력을 과시할 듯.
아직까지 정확한 수가 파악되지 않은 만큼 얼마나 규모가 커질 지 상상할 수 없을 듯.
곧 야한자당을 위협할 신생세력으로 떠오르는 중.,.
-->아뒤를 바꾸어 인피면구를 뒤집어쓴 애소저당 회원의 간세가
침입할 것이라는 첩보가 입수됨.
총순찰 버드낭구 이반님의 주의가 요망됨.
(칠정선인님으로 조금 전 확인, ㅠㅠ 세상엔 믿을 X없다..)
3. 호화단
아직 개파대전을 치루지도 않은 야소저당(가칭)을 호위하기 위한 지하단.
야한자당의 초고수들이 그간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속속 가입 중.
조금 전, 산타할배 송진용 옹이 이반님의 글에 댓글을 남기며 호화단 활동 개시.
순진한 신독, 큰 충격을 받음.
-->점조직으로 활동하는 호화단의 특성상 야한자당의 대부분의 고수들이
복면을 쓰고 활동 개시를 시작함.
4. 우박구리수마수당
고독을 참지 못한 주화입마 고수들의 자살테러당.
고무림 회원정보를 암행, 잠입하여 애인 있는 회원들에게 테러를 가항 예정.
조직적 행보가 아닌 독보 강호식 개인 테러이기에 대처가 곤란.
그동안 애인 있음을 강력 숨겨 온 진소백님이 주 테러 대상으로 떠오르는 듯.
--->아직도 우박구리수마수당원들에게 솔로인 척 희롱을 보내는
진소백님, 그 날을 주의하구려...
이상, 12월 18일 현재 고무림 강호 정세분석. -신독 배상
PS: 낼 투표권 있는 성인들은 투표합시다. 권리 행사는 강호인의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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