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선물..어제 무심코 튼 SBS에서 영화 선물을 해줬다.
가난한 삼류 개그면 이정재.
그리고 그의 부인병 부인 이영애..
아들도 죽었고...가끔씩 찾아간다 아들의 묘에 자라는 나무를 보러.
이영애는 남편이 뜨는걸 무척바라고 뒤에서 힘들게..
이정재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될 선물은 준비한다.
그것은 바로 제대로된 프로그램에 출현시키는것.
피디부인한테 잘보여가며 쓰러저가며 결국엔 이정재를 개그천왕이라는
프로에출연시킨다.이정재가 잘되는걸 보고 이영애는 눈물을 흘린다.
그것은 이정재가 이영애에 대한 선물에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리고 이정재가 부인병에 걸렸다는걸 알았을때..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이정재는 그냥 약좀 사다 주는것밖에는..이미 죽을지경에 이르렀기에..
방책이 없었다..이영애도 병원에 입원한것을 거부했다..
그리고 이정재는 매니저라고 사기치려고했던놈들한테 1가지를 부탁한다.
이영애의 초등학교때 동창을 찾아달라는것이었다..
그런데 찾아보니..이영애가 그토록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찾던남자는..
바로 이정재였다..여기서 눈물이 팍 쏟아졌다.
남자새끼가 눈물을 막 흘려부렸다..
아무튼 횡설수설했지만 이 영화 강추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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