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 [AVATAR] 홍보합니다.
정성과 노력을 들인 작품입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Row님, 감사합니다.
[AVATAR 내용 중.]
...
'AVATAR는 여타 가상현실게임과 달리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이지요. 그리고 그 성공요소는 무제한 자유도에 있고요. 알고계시죠?
하지만 무제한 자유도에는 측정불가해한 연산처리속도의 능력이 필요로 합니다. 이런 혁신을 꾀하기 위해서는 AVATAR를 제어하는 메인 컴퓨터의 질을 올려야 했지요. 그래서 여러 유수과학자들과 함께 양자생물 컴퓨터를 개발. 이를 기반으로한 가상현실게임을 만들었지요.'
'그게 바로 AVATAR.'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오판했던 건 가상현실 게임은 정말 현실 같은 자유도에 체감도를 보장하지만 제어권을 메인 CPU에서 사람으로 넘겨받을 수 없었단 겁니다. 해킹, 프로토콜등 갖은 방법을 다써봐도 메인 컴퓨터에서 제어권을 가져 올수 없더군요.'
'그럼 위험한거 아닌가. 그 애기를 왜 나한테 들려주는...'
'아, 조금만 더 들어보시죠. 사용자의 육체, 정신적 안정은 200% 보증합니다. 다만. 여타 가상현실게임들 처럼 NPC들을 통제해 퀘스트를 주고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게임 제어권만이 없을 뿐입니다. 아, 여기서 더 설명드려야 할게 있군요. H&K는 아시나요?'
'AVATAR의 배급업체. 기본적인 상식은 알고 있어. 아무튼 게임은 만들되 운영은 안한다라. AVATAR 배급사 H&K는 놀고 먹고만 있단 소리가 되겠군.'
'으흠. 정곡을 찌르는 말입니다. 스미스씨의 그런이유로 H&K는 부단한 노력을 하였고 그리하여 밝혀낸 게임 제어권을 부분적이나마 이용해 완전히는 불가능하지만 원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어 자격자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그 결과 AVATAR 메인 CPU가 향하는 방향을 막고 H&K가 원하는 방향성. 즉 계속 게임 지속가능한 상황으로 유저들을 인도해나가고 있습니다만... 기기는 많은데 능력있는 사람이 부족하지요.'
'환경조성 기기와 게임 가능한 상황성. 그리고 GM의 존재로 미뤄 짐작해본다면 환경조성 기기는 자격있는 사람을 GM으로 뽑아 가동되고 GM들은 유저들로는 어찌 해 볼 수 없는 AVATAR 메인 CPU의 이벤트에 맞서 유저들을 계속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말인 것이겠고... 그렇다면 나를 GM팀에 넣겠다는 수작인거 같은데. 맞나?"
'놀랍도록 정확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다섯 번째 GM입사 제안을 받은 사람이 되겠고요.'
'말에서 또 하나 물어볼게 생기는군. 나는 랭커 13위. 다섯 명외에 내 앞 랭커들도 많은데 왜 하필 나지? 그들이 나보다 우선순위가 되지 않겠나?"
'물론 그들은 당신보다 뛰어난 능력. 힘을 갖추었죠. 그러나 그 특성들은 큰 벽앞에서 무너집니다. 반면에 당신은 그 특성을 이용하지 의존하진 않아요. 그러니까... 머리. 머리를 쓴다는 말이죠.'
GM미트론이 머리를 톡톡 두들기며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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