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립니다.
[로멘스 아닙니다!!!]
글 제목을 보고 이거 로멘스 아닌가? 싶으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히 판타지입니다. 로멘스적 요소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작품 제목을 이렇게 한 것은, 비밀로 나중에 작품 내용 중 나올 예정입니다.
첫 작이기도 하고, 홍보도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군요.^^;;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신을 잃은 인간들의 아픔’에 대해 써보고자 했습니다.
그렇기에 몇몇 분들이 바라시는 ‘먼치킨’ ‘소드마스터’ ‘8서클 대마법사’ ‘마나’ ‘오러’
이러한 개념들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일단 모든 답답한 사건에 주인공 등장& “나 무적임, 님 ㅂㅂ”
혹은 “나만 보면 여자들이 달려들어. 난 킹왕짱 하렘마스터!”
뭐 이런 전개를 바라시는 분들로서는 맞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요.
또한 작중 묘사가 긴 편이라 지금까지 빠른 스토리 전개등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조금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묘사 속에 깨알같이 들어간 재미와 복선을 찾는다면, 그 또한 읽는 재미일 것 같습니다. (아직 미숙하고, 작가가 원채 재미없는 인간이라 개그코드가 안맞을 수도 있겠네요...ㅠ)
또한 저런 세상 속에서 작가가 낳은 아이들이 어떻게 뛰노는지 바라보는 것도 즐거움이겠지요.
작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작가는 신비주의를 좋아하니까요
농담이고, 하나하나 읽으면서 왜 이럴까 생각해보는 것 또한 재미일 듯 싶습니다.
이러한 낙엽의 속삭임을, 들으러 오시지 않겠습니까?
ps. 다음번에는 이 홍보란이 아닌, 덧글란에서 여러분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유 없는 악성 댓글 외의 작품 내 비평은 작가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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