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연재 중지 하고 싶다는 분들이 생겨 매우 안타까워 이렇게 올립니다.

작가님 들께서 가장 오차가 생기시는 것들 중에 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내 작품이 인기가 없거나 또는 스토리의 방향성 때문에 연재 중지를 하겠다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물론 글을 쓰다보면 슬럼프도 오고 또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조언이라 함은 인생 선배 일수 도 있고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아니면 널리 알려진 책들을 보며 마음을 달래거나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사실 인기란 것을 정말 기초적인 부분에서 인기를 높아지고 또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기본이 부족하다고 많이 느끼기 때문에 글을 쓸때 한 번이라도 더 체크해보려 하고 많은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대로 인기가 오르지 않을 때도 있고 어느때는 정말 기분좋은 미소가 저의 얼굴에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어떠한 고난에도 열심히 글을 연재 해주셨으면 합니다.

 

망작 또는 습작이라도 꾸준히 연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마공서 들과 금지 라 불리는 책들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재미있게 읽는 분들도 있습니다.

 

작가에게 인내 와 배고픔은 같이가야 할 동반자 이며 나를 보호해줄 방어구며 나를 지켜줄  무기라 생각합니다.

 

사실 몸이 아프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또는 갑작스럽게 일이 많아져 힘들다.

다 핑계 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노료바이러스 라는 치명적인 장염과 몸살로 입원 해 있지만 어떻게라도 비축분을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작가님 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조금 공격적일 수 있으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단지 짧은 생각과 스쳐지나가는 아이디어 그리고 사사로운 핑계로 글을 중지 하실 거면 아예 쓰지 않는 것이 작가에게도 독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 수차례 연재 중지 또는 리메이크를 외쳤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정신적인 멘붕과 독자들의 등 돌림 이였습니다.

 

꾸준히 많은 양이 아니더래도 올리시면 작가님들도 독자님들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생각 합니다.

 

부디 힘내시길 부탁 드립니다.

[水流花開]

맞아요. 함께 바람과 별무리를 읽으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요.^&^

[초아재]

2001년 연재 처음 할때 듣던 충고를 매번 듣고 또 듣고 갑니다.

[구술사]

포기 하지 않고 쓰는게 중요해요 언제까지 망작과 습작에 고통에 빠지실 건가요?
독자님들의 사랑을 등돌리시면 정말 돌아오기 힘들어집니다.

[초아재]

언제까지 망작과 습작에만 고통받지 않았습니다.
이 필명 쓰기 전에 다른 필명으로 책도 내봤고, 현재도 또 다른 필명으로 마감작업 하고 있습니다.
컨디션도 나쁘고 예상했던 것보다 반응이 안나와서 실망스러운 것 뿐이예요.

[혈청]

글이 인기가 없다 조회수가 낮다 분명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벌려놓은걸 수습하는 능력이죠
한개라도 완결해본 작가와 그렇지 않은 작가는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데..

예전부터 잇었지만 고무림 시절보다 문피아가 안좋아진 점이 있다면
작가님들이 늘어나면서 리메이크와 연재중단이 너무 많아졌다는 거죠...
한번하면 두번도 하고 세번도 하고..
닉은 언급 안하겠습니다만.. 정말 초중반만 연재하고 연중하고
새글 연재하고 연중하고.. 상습적으로 이런분이 계셧죠..
아직도 문피아에서 연재하고 계신진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이젠 리메와 연중만 봐도 해당 작가님 글은 안보게 됩니다...

[[탈퇴계정]]

연중은 자살행위입니다. 모든 게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발판으로 삼지 않는 이상 크나큰 오점으로 남게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