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글이 올라오면
짧든 길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그런데 저를 부를 적절한 호칭이 없어서 그런지
‘작가님’이라고 불러주시더라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 같은 아마추어에게는
너무나 황송한 호칭입니다. 물론, 제가 글을 써서 올리는
컨텐츠 제공자의 입장은 맞지만, ‘글쓴이’, 혹은 ‘필자’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판을 하지도 않았으며,
만에 하나 출판을 했다하더라도
‘작가’라는 호칭의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띄워줘도 지랄이야 난리야! 라고 하실 수도 있겠군요.
하하하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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