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늘 생각해 왔던 건데 이 기회에게 한담으로 써봅니다.
뱀파이어가 존재하는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라던가 예전부터 꾸준히 국내 해외 막론하고 연재되고 있는 ‘좀비아포칼립스’소설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관련된 바이오테러 소설 등 많은 재난 및 현대 판타지 소설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녕 ‘공룡’에 관련된 소설이 정말 모래속에 바늘찾기 만큼 어려울 정도로 그 존재가 희박한 거 같습니다. 비인기류라서 그런지 아니면 공룡의 종류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그것도 아니면 그저 ‘쥬라기 공원’에 의해 그정도에만 그치는지 이유도 알고 싶고 혹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공룡에 관련된 소설이 있을까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쥬라기 공원이야 워낙 유명하고 소설와 영화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재미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어느 누가 한번쯤은 ‘공룡VS인간’ 구도의 소설을 써줬으면 하는 과한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뭐 현대 군사장비로 충분히 공룡들을 바르겠지만요..)
왜 그 ‘배틀필드3’나올당시 누군가 장난삼아 ‘좀비랑 싸우는 건 지겹다. 공룡과 싸우는 걸 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한때 ‘배틀필드 공룡 사태’가 벌어지도 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혹 공룡과 관련된 작품(쥬라기 공원은 제외)이라던가 ‘다이노아포칼립스’장르라는 것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문피아의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저같은 경우 워낙 공룡을 좋아해서 ‘다이노아포칼립스’라면 대환영입니다.
행여 그게 망작이나 엉망진창인 ‘땔깜’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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