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의 달이 밝았습니다
아 ! 신난다 !
선임들이 30일이 깨져야 진짜 시간이 안간다더니
정말 지옥같은 나날이었습니다.(크흡)
생각해보면 병장 달고 많은 일이 있었네요.
후임한테 뒤통수 맞고 전출, 화랑, 유격...
근데 그 중에서 남은 건 문피아에 저장된 제 이야기들뿐입니다.
널널한 일과를 마치고 사지방에 앉아 내서재를 누를 때 그 뿌듯함이란..
유격훈련 다녀오니 문피아에 다시 풀밭이 생겼더군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내년 1월에나 여유있게 글을 쓰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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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3차 정기 휴가 나와서 올린 글에 달린 댓글들 때문에
밤마다 꿈 속에서 팽이를 돌려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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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하고 싶은데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글이 안올라와 고통받고 있을 작가님들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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