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지난 김에 작성합니다. 작성 이유는 언제나 그렇듯이, 뭔가 생각나면 저지르고 보는 성격 때문이라죠.
물론 문피아 상단 메뉴에서 ‘완결’을 클릭하면 전체 리스트를 얼마든지 볼 수 있긴 합니다만, 긴 제목이 잘리는데다 장르도 표시 안 돼 있으니... 무엇보다 마지막 편이 아닌 공지만 올려도 리스트 순서가 갱신된다는 허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e북 전환을 위해 비공개 설정한 작품들은 다루지 않으려 합니다. 어차피 그 작품은 언젠가는 문피아 e북 라인업 게시물로 소개될테니까요.
그리고 완결 카테고리에는 있지만 1부 완결로만 그쳤다든지, 급히 완결됐다든지 그런 작품들이 좀 있습니다. 그걸 일일이 제가 체크하려니 시간이 너무 걸려서요. 참조하실 수 있도록 연재수를 명시하려 합니다.
장르: 라이트 노벨
연재수: 85회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
동양적으로 가로로 긴, 하지만 큰 눈.
샐쭉하게 반만 뜬 눈이 요염하다.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
장르: 전쟁, 밀리터리, 대체역사
연재수: 44회
명량대첩이 끝나고 4개월 후. 명과 조선 그리고 왜는 각자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또 다른 혈투를 준비한다. 그리고 피비린내 나는 전장에 한 사내와 아이들이 있었다.
장르: 로맨스, 판타지
연재수: 25회
지금 죽어가는 중인데요? 길다가 주워온 죽어가는 인간 여자 하나. 그렇게 시작된 뱀파이어 사현과 하신, 그리고 인간 여자 시유의 동거. 어쩔 수 없이 로드의 반지 때문에 엮여버린 관계가, 그녀의 종 잡을 수 없는 성격에 뒤죽박죽 엉켜버린다.
장르: 판타지, 공포, 미스테리
연재수: 129회
기담1 (奇談/奇譚) [명사] 이상야릇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호러가 후추후추 있습니다. 무서워 말고 이리 오세요 0_
장르: 공포, 미스테리, SF
연재수: 42회
이 문서의 내용은 외부로 유출되어서는 안 된다.
24인 위원회의 회원과 0등급 세계비밀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만이 접근 가능하다.
어떠한 방식으로도 물질화되는 것을 금하며,
부득이한 상황에서 기록을 남기게 될 경우 책임지고 말소한다.
이를 어길 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장르: 판타지
연재수: 173회
이 세상은 너무도 위험한 곳이야. 그래서 혼자서는 쓰러져, 쓰러지면 일어나기도 힘들어. 하지만 둘, 셋, 넷, 더 많이 뭉치면? 쓰러지기도 힘들어. 그래서 우리는 뭉쳐야 사는 거야.
장르: 판타지, 일반소설
연재수: 176회
하티의 성장 과정이랄까요. 내처지고 험난한 일을 당해도 언제나 웃고 모두를 친구로 만드는 진정한 능력자 부러운 마인드를 지닌 하티의 성장과 여행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장르: 중단편, 로맨스
연재수: 3회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다. 그것이 매력적인 상대면 더욱 좋고. 하지만 상황이 주어졌다 해서 그것을 의미 있는 관계로 만드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장르: 중단편, 일반소설
연재수: 3회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무엇을 듣거나 보면 받아들이기도 하고 배격하기도 한다. 이 행위의 반복에 세월이 더해지면 아마도 저마다의 가치관을 갖게 될 것이다.
장르: 라이트노벨, 게임
연재수: 18회
이미 완결이 난 글이지만, 처음읽는 분이 계시다면 '프롤로그'부터 읽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의 개연성을 맟추었거든요.
장르: 대체역사, 판타지
연재수: 48회
현대인의 삼국지 체험기 입니다. 연재주기는 주 2회(주말)로 정했습니다. 시간이 넉넉할시 주 3회가 될 때도 있습니다. 습작이라서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한 마디 충고가 다음편에서는 1%라도 나아질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장르: 중단편, 현대 판타지
연재수: 5회
현대, 하지만 하나 다른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조개를 바라보는 시선일 것이다. 이 세상에는 조개 속 진주를 굉장한 보물이라고 여겨지고, '조개 개봉의날'이라는 특별하고 신비한 날이 있다.
조개는 그 날에만 열리며, 조개안에 진주가 있기를 모두가 소망한다. 그러므로 각자 가지고 있는 조개를 소중히 다루며 그 날만을 기다린다. 주인공 '용환'는 친구 '대수'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다. 이건 그런 특별한 세상에 살고있는 두 친구의 이야기이다.
장르: 중단편, 판타지
연재수: 18회
들짐승에게는 하나의 목숨을
인어에게는 삼백 해의 수명을
나비에게는 아홉 개의 목숨을
인간에게는 불멸의 영혼을
이상입니다. 추후 피드백을 받은 뒤 계속 할지 말지, 양식을 변경할지 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유료 작품 휴재 목록은 2주일 뒤 갱신해서 한담에 공지하도록 할게요. 여유있게 정리하는 편이 독자분들에게도 작가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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