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쓰는 글을 시작과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이 있습니다. 완결까지 다 적어 놓고 비축분 30일치를 하루하루 풀고 있는데, 그분이 군대 가신다길래 그날 바로 완결까지 다 올려놓고 작품을 마무리 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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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 처녀작이었습니다.
완결작가님이라니 대단하시네요! 그분은 다읽고 가셨겟죠?
그래도 군대가기 전에 끝까지 보게 해준 것 감사하다고 댓글 달아주셨답니다. 좋은 추억이었죠 ㅋㅋ
희망을 위한 찬가/화사님의 인큐버스는 설정을 날려먹으셔서 지금은 없죠. 보고싶어요 보라돌이
완결작들은 대부분 어디로 사라지는걸까요 ㅠㅠ
완결을 내고 나면 빨리 내리고 싶어집니다. 뭔가 뿌듯하긴 하지만 부끄러워서... 그래서 완결 표시 체크하고는 한두달동안은 비밀글처리를 못하게 하는 시스템이 문피아에 있죠.
연재하다가 출판돼서 완결난 건 안 치시는 건가요? 인정된다면, 다원님의 '브레이크마스터'라는 책을 여기서 첫글 올리실 때부터 출판 돼 완결까지 본 적은 있네요.
지금은 돌아가신 둔저님의 글이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네요. 문피아 리뉴얼 하면서 금강님이 삭제하셨나봐요.
출판은 많습니다만 연재는 없어요.....ㅠㅠ
하이텔 시절에... 드래곤라자, 하얀로냐프강, 바람의 마도사 등이요 ㅋㅋ
헉.... 대단하시네요... 부럽기도 하고..
되게 많은데. 난 또 갈랑님의 BC 소설 같은거 말하는줄 알았는데 단지 끝까지 읽은거 있냐는 질문...
취룡님 옼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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