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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역도의 핏줄이라는 억울한 누를 쓰고, 지리산 기슭에 유배당한지 어언 500년.
옥황상제의 대가 바뀌고, 새로 등극한 상제는 억울하게 누를 쓴 인사들의 죄를 사했다.
기나긴 세월의 공백을 채우고자 지리산을 하산한 그는 눈이 동그래졌다.
"이게 도대체 어디야."
그저 너무도 바뀐 세상에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 교리는 이무기를 뜻하는 한자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미스터J 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독자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틀린곳도 찾아보고 서로 웃음도 주고받거니 하는 소설을 쓰고 싶어하는 작가입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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