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다른 분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묘사부분이 제일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보통 한편의 이야기에 들어가는 하나의 묘사도
상당히 꽤 많은 시간이 흐르고 흐른 시간만큼이나
투자가 된 생각들이 정리 되어서야 완성되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지금도 글을 집필하는 중에 묘사를 해야하는 부분에 진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뇌하고 집필하고 지우고 다시 고뇌하고 집필하고 또 지우고 또 반복하고 있지요
이러기를 보통 한편에들어가는 하나의 묘사들도 거의 수백번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완성된 묘사들은 한편의 이야기의 전체를 대변하게 되지요.
물론 그만큼 충분히 쉬기도 합니다.
묘사를 한다. 어쩌면 말처럼 묘사만 하면 되지 않느냐 그것가지고 뭐가 대수냐 라고
할지모르겠지만, 어쩌면 소설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묘사가 아닐까 합니다.
뭐 물론 제개인 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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