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 SF에 관한 짧은 생각을 썼었고 그에대한 연장입니다.
비평란에도 sf에대한 글이 제법 올라와서 흥에 취해 써봅니다.
SF 사이언스 픽션의 줄임말이죠.
네 이야기의 중심에는 과학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구찜의 아구같은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아구찜도 결국은 요리니까요.
요리는 먹기위해 있는거지 요리속 재료를 나열하고 해체하려고 하는게 아니듯 SF 소설이란 결국에는 과학이란 소재를 가져다 소설을 쓰는겁니다.
그런데 sf 소설이 어려워 보이는건 기존의 소설들이 어렵고 어렵거나 쉬워도 너무 쉬워보이는 경향이 있어 인식이 참 그런거 같습니다.
블레이드 러너는 미래 어는 시점의 사회문제를 다루거나 ai 역시 오지 않는 미래에 대한 사회고발적 영화입니다...응???
마치 솔로인 제가 미래의 딸자식 대학등록금을 걱정하는 것 같은 이야기죠.
반대로 스타워즈나 스타트랙같은 오락영화를 보면 백마탄 왕자가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보다 조금 복잡해 보일뿐 내용은 비슷하죠..
어쨌든 싸우지마세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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