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도 그렇고 네이버도 그렇고 2차대전 소설은 정말 적군요..

 정말 출중하고 위대한 소설들이 넘쳐나지만 장르 상 밀리터리 물이 많이 없다는게 참 아쉽군요ㅜㅜ 특히 2차 대전 관련된 소설은 시중에도 판매되는게 별로 없으니 왜 그런지 참 궁금하네요. 아버지의 깃발,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이 한국에서 히트 친 영화나 드라마 원작을 번역한 책은 있지만 다른 외서들을 번역한 소설들이 없다는게 그저 슬픕니다ㅎㅎ 저라도 외롭게 써야겠어요ㅋㅋ

[흉갑기병]

여태껏 문피아에서 본 2차대전물은 히틀러 빙의해서 살아남는 소설 하나입니다.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Qwerty12..]

그것도 명작이었나요? 아니면 연중의 역사 속에 쓸쓸히...?

[매일글쓰기]

완결났어요. 호응도 좋았구요.

[흉갑기병]

제대로 완결되었고 꽤 인기도 있었습니다. 베스트 목록에도 올라갔었으니까요.

[통통배함장]

현대전은 써봤는데...
2차대전은 일단 고증부터가 ㅎㄷㄷ 할듯합니다.

[Qwerty12..]

하...고증이 가장 큰 관건이죠.. 한 회차 준비하는데 너무 힘들어요ㅋㅋ 그래서 월2회 연재하려구요..

[와따꼴라]

어설프게 쓰면 욕먹기 딱 좋은 소재라서 그럴것 같네요.

[Qwerty12..]

이것도 고증 때문에 그런것 같군요

[Kestrel]

지금 제거 쓰는거 하나랑 고슴도치님이 쓰시는거 하나가 전부일듯해요. 제것도 2차대전이라기 보다는 강철의 누이들 같은 2차대전을 모티브로한 소설에 가깝지만.....
일단 고증도 힘들고, 묘사도 힘드니까요

[호랑이눈물]

호불호가 강했던 \"히틀러로 살아남기\"....나름 잼나게 봤던 기억이....

[슈타인호프]

한국이 안 나오면 독자가 몰입하기 힘들고 한국이 나오면 비극성이 강해져버립니다.

[Qwerty12..]

흠 그럼 제 소설은 어중간하게 걸쳐있는건가요?ㅋㅋㅋㅋ 나오는 것 같기도, 안 나오는 것 같기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