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출간되고 있는 장르소설 중 아주 좋았다고 생각되는 작품을 몇가지 추천합니다. 완결까지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되는 작품들로만 골랐습니다.
1. [별도] 검은여우 - 글의 짜임새와 속도와 몰임감 모두 좋습니다. '투로'와 함께 별도님의 대표작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2. [한상운] 무림사계 - 양각양, 신체강탈자에서 보여줬던 모습만큼 정말 항상 새롭고 독특하고 기발하며 엽기잔혹한 작품. 100% 만족입니다.
3. [권용찬] 권용찬의 칼 - 복수를 주제로 하고 있음에도 무겁고 어두운 느낌보다는 진지한 액션에 빠져드는 작품입니다. 철중쟁쟁을 훨씬 앞지르는 완숙한 필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출판될 자격이 차고넘친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제가 아직 알지못하는 다른 좋은 작품들이 있다면 리플로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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