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괜찮은 소설이긴 합니다. 요새 퓨전판타지에 익숙한분은 읽기 지루한 감이 있을것입니다.
작가님의 쓰시고자하는 바램이 느릿느릿 하다는것만 뺀다면..
음.. 반지전쟁을 영화화 하기 전에 나온 번지원정대를 책으로 읽는 느낌이 약간씩 든다는..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죠..
그러다가 나중에 끝에가서는 묘한 감흥과 함께 아쉬운 느낌이랄까가 느껴지는 이런 글들은 인터넷 연재보다는 책으로 읽으면서 머리속으로 그 상황을 생각하면서 읽는게 음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제목이 맘에 안든다는 것하고 설정이 독특하다는것 마나를 켈론인가 하면서 말을 바꿔논거는 진짜 필요 없다고 느껴지죠. 그리고 무순 일들을 처리할때의 모습이 왜 저렇게 밖에 행동을 못할까정도.. 꼭 필요 한 상황에서는 쓸모없어 진다는 것들만 뺀다면 이정도 아직 끝을 못 봤으니 더이상 할말이 없군요.
아참 제 개인적으로는 마법사는 마법사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어떻게 일이 벌어지는것은 말도 안대다는 것이죠.
마법사의 상황하에서 모든일이 벌어지는것이죠.
완소는 아니고.. 그냥 볼만한 정도..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