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판타지 소설 무척 좋아하는데요..ㅎㅎ
참... 무협소설 보다보면 '아! 또 붙냐?!' 이런 생각 든 적이 많아요
꼭 감초같이 나오는 .. 철없고 네가지 없는 여자가 객잔이나
어디 강호모임에 나와서 주인공 무시하고 차가운 모습에 발끈해서
겨루게 되고 주인공의 깊은 눈동자와 짐작하기 힘든 무력에 점점
끌리게 되다가 가가 이러면서 따라다니고ㅎㅎ 그런데 꼭 주인공의
마음엔 참하고 아리따운 여인이 있고... 그래도 끝까지 따라다니다가
마음속의 그 착한 여인이 네가지없던 여인을 받아주어 언니동생
하면서 결국 주인공이랑 다 같이 살고 ㅎㅅㅎ)
저는 참......재밌다가도 이런 내용 나오면 왜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요즘 여자인지라 그렇겠죠?
남자 입장에서 보면 흐뭇한 장면일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괜스래 짜증이 나네요ㅎㅎ
님들은 어떠세여? 그런 의미로 다가 ... 한 여인만 사랑한다던가
완전 냉정해서 아예 여자는 거들떠도 안본다던가 하는 주인공
좋아라 해요 ㅋㅋㅋ 정말 하렘싫어요 ... 좀 추천좀 해주세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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