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킬수 있는 작품을 한편 추천합니다.
천지림님의 환단지로입니다.
중원땅을 지배하는 것은 자기네만 잘나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중화사상일겁니다.
무협엔 은연중 중화사상이 배어나올수 밖에 없지요.
기껏해야 토번(티벳) 운남 대리국이 등장하고 대한민국은
동쪽오랑캐라는 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요.
이소설에서 과감하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민족의 고유의 무공으로
중원의 핍박에 맞서 당당히 싸웁니다.
마치 현재 그들이 우격다짐으로 우기고 있는
동....북.....공....정에 반기를 든것처럼 과감한 전개가 돋보입니다.
몇번 한담란에서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을 겁니다.
현재 병마와 사투중이시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천지림님의 소설속에서 중국에서 펼쳐지는 대한의 무공은
거침이 없습니다. 그 거침없는 무공처럼...
병환도 이겨내시고 건필하시길 빌어봅니다.
천지림님의 환단지로 입니다.
분량은 사십이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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