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여자 2명 3명 제일 싫어하죠..
그리고 사랑이라고 하기도 뭣하죠..무력이 강해서 사랑하고 뭣때문에
사랑하고..사랑에 언제부터 조건이 붙었는지..
그렇게 보면 돈많은 사람에게 여자 붙고 무협지에는 무력에 붙고
잘생겨서 붙고..허 허..이래놓고 살면 분명 트러불 생기고 이혼하고
물론 소설에선 안그렇지만요 ㅋㅋ
무협지가 지금의 현실을 반영하는듯해서 답답하곤 하죠
요즘 결혼하고 이혼하곤 하죠 남자들 문제가 태반이지만..돈 많고 쌔고
잘생긴 남자만 찾는 여자들이 더문제죠
무협지에서도 그런것 같아요...잘생기고 힘쌔면 여자들이 발벗고 달려
들죠..ㅋㅋ 그렇게 쓰는 작가분들도 좀 답답하지만요..
그건 제 생각에 무협소설이라 그런듯 싶습니다.아니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 갑니다.
무슨 의미인고 하니 로맨스소설이 아니라서(요사이는 퓨전이랄까 크로스오버랄까 하는 것이유행이지만요) 로맨스부분 즉 남녀간의 애정관계 심리관계를 소설속에 상세히 넣기가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히로인의 캐릭터가 단순해집니다.
복잡한 여성 캐릭터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다보니 여성케릭터는 단순하게 온순형과 앙탈형 악녀역 있는둥마는둥역 이렇게 단순한 케릭터만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니 히로인이라고 나오면 필력이 없는 작가분들은 여성케릭터의 맛을 못살린다는 것이죠.
그러면 독자들은 댓글로 욕을 해버리죠 "빼버려라" 심지어는 "짜증난다. 죽여버려라" 이러니....
여자주인공이 정상적으로 독자가 원하는 수준의 행동과 작품내의 비중을 가지려면 작가분의 필력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신조협려(영웅문2부)에서의 소용녀처럼 개성을 가진 여주인공을 원하는데 인터넷상에서 혹은 소위 양판이라고 나오는 대량의 글에서는 독자 개개인이 원하는 부분을 모두 채울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채워주는 소수의 글을 발견했을때 "심봤다!!!" 를 외칠 수 밖에요
금강부동심법.
ㄴ 에... 애타는 사랑이지요. 꽤나 재밌습니다.
음, 그런데 문제는 한순간 사람들이 정말 바보 같아서 열받았다는..
그만큼 몰입도가 좋지요.
또, 철중쟁쟁.
착한남자가 무협에 나와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음.... 그런데 여기에 여자가 2명이상 꼬이던가.... 잘 모르겠는데.
송백.. 일려나? 그리고 또. 맞어! 그.. 연록혼도 있습니다.
둘 다 러브무협정도? 라서 꼭꼭 숨겨두고, 정말 마음이 평안해지고 시간 남을때 읽어볼려고 생각중이지요.. 우후후!
또, 다가오는 여자를 거들떠도 안보는것은...
비커즈.. 도 될련지요? 여자가 주위에 많지만, 정녕 여자랑 결혼을 하거나, 사귀는 것을 절레절레 한다는. 주인공에겐 깊은 사명이 있어서..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