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을 잘못 골라서 그럴까요? 요즘 판타지를 보면
어릴때 했었던 심시티라는 게임을 보는거 같고 무협은
격투 게임하는거 같습니다
판타지와 무협소설의 주인공도 사람인데 어떻게 된게
사람죽이는거와 땅따먹기만 나오니 소설을 봐도 다 그게 그거
같아서 재미가 없네요
할일 없이 길거리를 지나가다가도 쭉쭉빵빵한 미인을 보면서
'이야 몸매 좋네'라던지 빵집에서 흘러나오는 갓구운 빵냄새에
자기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키게 되는게 사람아닙니까?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가끔은 질투를 해서 싸우기도 하고
또는 이유없이 귀찮기도 한거 아니겠습니까?
부하를 거두면 딱 2가지 유형입니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죽어라고 하는 충성형
힘이없어서 어쩔수없거나 목적이 있어서 충성하는척 하다가
배신때리는 배신형
처음에는 충성하다가 주인공이 점점 마음에 안들수도 있는거고
그반대가 될수 있는 법인데 부하든 적이든 아무생각없이
주인공의 영웅만들기의 초석이 될뿐이죠
쓸데없는 말이 많았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좀 살아있는 주연과 조연 케릭터들이
나오는 글을 좀 추천해달라는 부탁입니다
[요즘 로맨스 소설을 몇편 보고있습니다.예전에는 로맨스쟝르
정말 싫어했었는데.....남여주인공의 심리변화,주변인물과의 갈등
이런게 로맨스소설답게 잘나와서 제법 재미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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