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높은 조회수는 아닌데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어서 쭉 봐오던 작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1월 말쯤 사고를 당하셔서 당분간 연재가 힘들다고 공지를 올리셨길래 안타깝지만 쾌차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호작으로 남겨둔 채 새글이 업데이트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쾌유의 소식이든 뭐든 이렇다할 근황조차 올라오지 않기에 작가명을 검색해보니 나름대로 높은 조회수의 유료작품이 최근까지도 연재되고 있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 순간에는 화도 안나더라구요. 돈이 되는 작품은 연재하고 돈이 안되는 작품은 말없이 무기한 연중이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는걸요. 더 웃긴건 계속 연재를 이어가는 직품에서 연중된 기존 작품의 독자들이 한탄을 몇달째 늘어놔도 꼼짝도 안한다는 겁니다. (계속 연재하고 있는 작품은 제가 구독을 하지 않아서 코멘트 형식으로 남겨 놨다면 못봤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 확률은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독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사실 누군가의 생각을 듣기보다는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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