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힘을 숨기거나 다른사람들이 주인공을 얕보지 않는 소설어디없나요?

대부분이 소설이 초반에 주인공을 맨날 힘을 숨기고 자신을 존재를 감추고 그로인해 힘이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무시받고 별거아닌걸로 취급당하는 그런 소설이 많은데 읽을때 답답한게 점이 많네요. 거기다 이런경우에 흔해빠진 답답한 전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대부분 가난하거나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인생역전을 하는것도 질리는 점도 잇고... (요즘 레이드물보면 맨날 짐꾼, 괴수시체처리부터 시작하는걸보면 클리셰라지만 왜 굳이 이런 설정으로 하는지 답답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꼭 혼자서만 모든 일을 헤쳐나갈려고 하고) 힘을 숨기거나 하는 것에 이유가 나름대로 있고 밑바닥부터 시작하는게 독자들이 대리만족하기 편하다는건 알겠지만 이런 부분없거나 짧고 정체를 숨기지 않고 자신의 존재를 당당히 드러내면서 활약하는 소설어디없나요? 지금 읽고있는 소설중에서는 던전게임이 제가 원하는 소설이랑 가장 비슷한데 알고 계신 다른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르웨느]

처음부터 자신을 드러내놓고 다니면... 모난 돌이 정 맞는 스토리로 흘러가는데
뻔한 양민학살 글이 되던가, 일인천하가 되거나.........
파워 밸런스(적대자) 못 맞추면 양판소 되기는 마찬가지네요

[별무늬]

예를들면 당당히 다른 큰 길드나 기업 등의 후원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그런것을 원해요.

[별무늬]

모바일로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글이 다 붙어있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을 좀 많이 한것같지만 간단하게 주인공이 자신이나 자신의 힘을 숨기지 않는걸 원합니다 (비장의 한수같은 것들은 괜찮아요)

[규토대제]

주인공이 힘이 센 게 아니라 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거죠
힘없이 보물을 가지면 뺏기는 게 인지상정
아니면 연구물이 되겠죠

1권 지나면 바로 세지는 작품도 찾아보면 많아요

[별무늬]

제가 가장 이해가안되는 부분중 하나가 왜 무조건적인 실험체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째는격인데 말입니다...이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준 소설을 못봤어요.그세계에서 헌터같은게 처음으로 등장했을때 실험체로 사용됫다던가하는 설정도 없는데 그냥 무조건적으러 힘없다고 실험체가 된다고 생각하는건 좀...

[별무늬]

오리란다... 거위...

[[탈퇴계정]]

현실에서 대기업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협업하려고 하지 않고 어떻게든 기술을 뺏을려고 하는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힘 없는 주인공이 그런 것을 갖고 있다면 당연히 힘이 있는 쪽은 가족을 인질로 잡고 협박한다든지 어떻게든 뺏을려고 할거 같네요.

[[탈퇴계정]]

만화 아인에서도 주인공이나 주인공과 같은 이상한 생명체 같은것을 다루는 사람들을
정부에선 연구 재료로 쓸려고 하죠. 그 과정에서 서로 좋게좋게 대화로 연구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감금 후 고문과 비슷한 실험들...

[별무늬]

만화아인은 안봐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겠네요....말씀하는 내용처럼 주인공뿐만아니라 주인공을 포함한 전부나 거의 대부분을 배척하는건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zacks]

[옥탑방 소드 마스터]
어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실력도 숨기는 것 없이 압도적인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별무늬]

추천감사합니다. 무료때보다가 나중에 전개가 산으로갈것같은 소재라 걱정하면서 묵혀둿는데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키작은히야]

암걸릴뻔.... 몇화후로 괜찮다던데...힘들어서 ㅋㅋㅋ

[고지라가]

힘에대한 특권의식이 필요 없다면 드러낼 이유도 없겠죠.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관심이 집약되 운신이 불편해 지거나, 지인들과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 싫다는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애벌래가 우화하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아인은 애니보다 만화를 추천합니다.

[별무늬]

아인이 재밋나봐요?
만화에대해 싫어하는 감정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글을읽는게 좋아서 다른쪽앤 관심이 없었는데 언제한번 봐야겠네요.

[하영민]

일반적으로 실험체 어쩌고 하는걸 막으려면 큰 곳 하나와 손을 잡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이제 또 호구라고 독자들이 떠납니다.
참 힘들죠 여러가지 의미로..

[별무늬]

손을 잡는다고 무조건 호구가 될순없죠 서로 상부상조하면 되는데...

[[탈퇴계정]]

절대갑과 절대을 사이의 상부상조가 현실에 있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흙퍼먹]

근데요.. 글쓴이가 갑자기 혼자 수퍼맨이 되어도 주위에 알릴까요?

전 혼자 잘먹고 잘살껍니다 가면 뒤집어 쓰고 ㅎㅎㅎ

정말 초 울트라맨이 아닌 이상 잡혀서 어디 끌려가겠죠

[별무늬]

혼자만 슈퍼맨이 된다면 진짜 악당이라도 나타나지않는한 알리진 않겠죠.
제가말하는건 일반적인 현대레이드물에 대해서입니다.

[글도둑]

특수한 힘을 얻는 다면, 전 당연하게도 악용 할 예정입니다.

[별무늬]

저도 실제로 생기면 악용할것같긴합니다.
물론 남들에겐 피해가 그나마 덜가는 방식으로

[rrrvrrbr]

제 철혈의 왕좌 보러오셔요 ^^ 누구한테 하나 쫄릴것없이 다 때려부숴줍니다

[복뎅아빠]

클리셰가 그렇게 된 것에는 "개연성"을 찾는 과정에서 그게 가장 무난하다고 "합의"를 보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힘이 있는 개인이 국가나 기업같은 조직에게 그 힘을 빼앗기는 경우가 참 많죠. 윗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기업에서도 그러한 것은 너무 많아 말하기 힘들 정도고. 다른 분야도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동소이하죠.
개인의 힘은 약합니다. 아무리 탁월한 개인의 역량이라 해도. 공개되는 순간 조직의 힘을 이기긴 어렵죠. 그래서 숨기고 "안전"을 확보하려 하는 겁니다.

[휘령[輝]]

레뱰권하는 사회 추천합니다.
주인공이 남의 눈치를 안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