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내방역 2번 출구에서 400미터 쯤 걸어가시면 됩니다.
혹은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에서 쭉 올라가시면 되고요.
가시는 길에 지하철에서 극강의 향기를 자랑하는 델리만쥬도 하나 사드시고.
속 시원히 사과 받고 이제 한담방에 글 그만 올리세요.
폴라님. 사람들이 문피아 잘못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이 들이 볼 적에, 공개사과문을 올린 시점에서 이 사건은 마무리가 지어졌습니다.
그 정도에서 이 문제가 끝났다 하고 넘어가는 건,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이 일이 내 일이 아닌 다른 사람 일이니 이쯤에서 끝내는게 맞지 하는 방관하는 태도가 있는게 아닙니다.
폴라님은 사과를 받으셨고 상처입은 자존심을 충분히 회복하셨어요.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글 쓰고 불씨를 지피고 뭐하고 하는 건, 도리어 폴라님이 문피아를 상대로 계속해서 시비를 거는 걸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만일 요구하는 부분이, 금강님이 직원 데리고 폴라님 집까지 찾아가 무릎꿇고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듣고 싶으시다면.
그것도 직접 찾아가서 그렇게 요구하세요.
아니 내가 사과를 받아야 하는 입장인데, 왜 내 차비 내 시간 들여서 문피아까지 가야 하느냐 싶다면.
찾아가서 금강선생님을 만나 허심탄회한 글 이야기도 나누고, 자신의 비젼이나 기타등등 많은 것을 여쭤보고 오십시요.
리뷰로 시작된 일인만큼, 선생님을 뵙고 올 수 있다면, 그만한 경험과 보상. 그리고 배움이 될 것입니다.
그냥 한담방이든 정담방이든, 글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 나누고 웃고 ㅋㅋㅋ 거리는 글들만 보고 싶어, 매번 싸우지 마세요 싸우지 마세요 하다 긴 글 남겨봤습니다.
p.s: 근데 문피아 이사갔어요? 카페골목에 있던걸로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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