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란에서 정령의대가에 대한 표절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하여 그 내용에 대한 공식질문을 당사자인 태훤님에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태훤님은 관리자의 공식질의에 대하여 아무런 회신도 하지 않았고, 게시판에 닮았다는 의혹제기가 있었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글이라 나도 모르게 닮은 부분이 있었나보다. 수정하겠다. 라는 공지만 올리고 말았습니다.
이는 어떤 말로도 용납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판단하여, 운영진 내부에서 전체투표를 하여 만장일치로 이 시간부로 태훤님을 불량사용자로 등재하며, 정령의대가 게시판 또한 회수하기로 하였습니다.
표절은 결코 그렇게 가벼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런 문제의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재미있는 글이 적다는데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남이 어렵게 쓴 글을 베껴서 대충 책을 내게 된다면, 그런 행위를 묵과하게 된다면 시장은 걷잡을 수 없게 될 겁니다.
문피아는 표절이 확인된다면 어떤 경우이든 용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경우 글을 쓴 분이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임을 감안하여 3개월 뒤 본인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는 자성의 뜻을 보여준다면 투표로 복귀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음을 부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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