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를 애용하는 독자입니다.
보통은 로그인도 안하고 그냥 눈으로만 보아왔었습니다
문피아에 다닌지 벌써 5년째이지만 많은 분들께 명함도 못내밀겠죠^^;
제가 옛날부터 생각해왔고 특히나 요즘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제한된 환경에서 문피아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더욱 생각되는게 바로 추천글의 형식입니다.
저 역시 추천글을 써보았고 추천글이 작품을 향한 독자의 애정에서 쓰인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짧은 추천글도 쓰는게 힘든데 작가님들은 어떻게 그 긴 글들을 쓰실까 하며 어떡해야 다른분들이 이 작품에 관심을 가질지 고민하면서 추천글을 썼었죠.
제 글에 추강이라는 말과 함께 추천동조를 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제 안목을 스스로 칭찬하기도 했습니다ㅎㅎ
그런데 몇몇 추천글들을 보니 제가 읽던 글의 추천이지만 추강하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그런 글들이 있더군요.
다시 언급하지만 추천글은 분명히 작품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되었을겁니다..다만 그 애정을 본문에도 좀 더 쏟아주셨으면 합니다.
마법을 익혀 포탈을 열어달라는것이 아닙니다.
줄거리,장르정도는 짤막하게나마라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의 감상은 개인적인것이며 타인에게는 작품의 판단의 기준이 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줄거리를 미리니름이라 싫어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책표지에도 기본적인 내용은 적혀있습니다.
최소한의 어필할 내용은 주어져야 독자에게 선택될 수 있겠죠.
또한 약간 민감한 내용이 될수도 있으나(안민감한것같기도..) 유명하신 작가,후속작을 내시는 작가분등 많은 팬들이 있는 경우 '신작내셨네요' 정도의 추천글들도...어느정도 형식은 갖춰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런 나름 인증되신 분들의 작품의 퀄리티를 의심하겠습니까만은 위에 적은 내용과 같은 생각입니다..
아.. 처음의 스마트기기얘기는 그만큼 시행착오(?)등에 민감해져서 그렇습니다...컴퓨터보다 아무래도 조작이 불편하니까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적어서 오타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은 추천을 하자는 글입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