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브레이커, 파이어볼, 라이트닝 이런 마법은 없습니다.
9서클 마법, 대마법사, 어린 견습마법사 이런 것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여인을 두고 평민인 화가청년과 탐욕스러운 귀족 사이의 잔혹한 사랑의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판타지 보다는 종교소설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설 <다빈치코드>처럼 성배를 다루고 있고, 죽은자의 부활과 그에 따른 재앙, 세상의 종말을 저지하기 위한 주인공 얀크의 필사의 노력을 그리고 있습니다. 투명한 크리스털 해골반지를 둘러싼 모험들이 펼쳐집니다.
탬플기사단, 프리메이슨의 기원에 대한 소설이기도 합니다. 마법대결을 다룰 예정은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 영화 <언더월드>처럼 흡혈귀나 늑대인간같은 괴수들은 등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반권분량 정도 진도 나간 상태입니다.
조금 특색있는 글을 원하시면 놀러오세요.
정연란 <지옥가장자리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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