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aiser - 바람의 세레나데
(지금 이 홍보글에서 직접 채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화칸에 내용을 입력해 보세요! 참고로 대화입력칸 왼쪽에 보면 손님_XXX 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여기에는 자신의 아이디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홍보마인 엘카이저가 채팅을 이용한 최첨단(?) 홍보방식을 문피아에 도입하려 합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작가가 일방적으로 독자에게 홍보글을 전달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작가에게 직접 글에 관한 소개를 요청할 수 있으며, 만약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굳이 댓글을 남기시지 않아도 즉석에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위의 채팅방을 보시면 동접속자 수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는 지금 이 순간 바람의 세레나데를 읽고 계신 독자분들입니다. 따라서 작가인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도 정주행 중이신 다른 독자분들로부터 글에 관한 '독자의 소감'을 전해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L. Kaiser
<바람의 세레나데>
바람이 될 수 있다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대의 곁으로 날아갈 수 있을 텐데...
바람이 될 수 있다면
그대가 외로움에 젖어 누군가를 애타게 찾을 때
따듯한 봄의 미풍으로 그대의 어깨를 다정히 감싸 주었을 텐데...
바람이 될 수 있다면
그대의 뺨에 흐르는 눈물방울을
그리움과 함께 저 멀리 날려주었을 텐데...
사랑하는 소녀여, 미안해요.
나는 바람이 될 수 없답니다.
그래서 그대를 향한 나의 변함없는 사랑을
바람에 대신 실어 그대에게 보내봅니다.
지금 그대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스치는 바람에
누군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면 귀를 기울여 주세요.
그대가 듣는 것 내 영혼의 고백이니...
바람은 그대의 곁에 항상 머물 수는 없지만
영원히 그대를 향해 불고 있답니다.
나의 애틋한 사랑을 담아...
바람의 세레나데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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