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아쿠아 시리즈가 제일 무난하고 많이 쓰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향수중에서...그 무난함보다는 조금 튀는 소설 읽어 보시겠습니까? 세계관이 전혀 판타지와 무관하진 않지만 주인공이 병사로 등장하는 본격 군대 판타지.
그가 태어나기 수백년 전 일어났던 전쟁. 그 전쟁속에서 봉인되었던 아스타로트의 심장. 그 것은 주인공 클리프의 소유물이 되게 된다. 어처구니 없는 경로를 통해...
그리고 인간에게 극독인 데몬하트를 먹고도 멀쩡히 살아숨쉬는 주인공. 영문을 모른 채 군생활을 하지만...결국 진실을 깨닫게 된다. 그와 그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
그리고 달콤한 휴가와 외박.
한 여름날에 뺑이치며 삽질.
욕나오는 고참들.
토나오는 군생활.
후임하나 없고...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철이 덜들었고 어리지만, 죽을 고비들과 경험들을 통해
더욱 강력해지는 주인공. 이미 데몬하트를 먹은 순간 그는 강했지만...
군대 판타지
엑스터시 한번 구경 오시겠습니까?
주인공이 당하는거 싫다시는 분.
성장물 싫다시는 분.
살짝만 기다리면...만족하실 게 나옵니다. 100%입니다.
"엑스터시"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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