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정
소설 란(藍)은 아시아 사소룡(四小龍) 중 셋인 중국, 한국, 일본을 다른 행성(판타지 세계)의 '동대륙'으로 옮겨 놓고, 중세유럽의 설정을 따오고 그 안에서 또 작가 저 좋을 대로 편집한 ‘서대륙’이 있는 세계관입니다.
동대륙의 중, 한, 일 세 국가의 시대적 배경은 대략 무협소설의 송(宋)나라 시절이고 서대륙 역시 중세입니다. 동대륙엔 판타지와 무협이 난무하고 서대륙엔 무공이 체계적으로 퍼지지 않았지만 동대륙을 압도하는 인구수와 동대륙과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이는 특징 하나인 ‘영지’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란(藍). 어원은 군청색의 머리에서 떠올린 단어인 란써(남색:藍色)이란 발음입니다. 동대륙의 중원(中原) 대지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한자(漢字)라는 설정 입니다.
3. 스토리라인
란은 무공, 마법을 더불어 여러 잡학에 통달했습니다. 10년간 전장을 오가며 쌓은 경험은 해변의 모래알 만큼이나 많죠.(중국 당나라 시에서 주로 쓰는 과장의 수법)
란은 10년의 제한된 시간동안 그 어떤 전사도 해내지 못한 일만(一萬) 횟수의 전투를 달성습니다. [또 과장의 수법, 일만이란 수는 맞짱(속어)도 포함했다 칩시다]
이쯤 되면 살인에 무감각 해져 일반인과 전혀 다른 양상을 띄게 되죠. 미친 살인마라던가 살인기계라던가 등등. 그럼에도 일말의 감정이 살아있음은 란의 정신력이 일반인의 범주에 속해있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란은 생이별 했던 친구를 찾기 위해 서대륙으로 돌아옵니다. 그 과정에서 란이 자신은 인간이 아닌 다른 어떤 존재임을 언급하죠. (이건 뭐... 그나마 개연성있게 먼치킨 만들려고 작가가 선택한 어쩔 수 없는 선택 으헝어헝헝) 하여튼 그러고 나서 란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 됩니다.
포탈탈탈탈
아 홍보 글 이렇게 써놓고 나니 너무 눈만 아프네 그냥 심플하게 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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