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공지사항을 보면 작연란에는 단 한 번, 홍보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원래 홍보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글쟁이는 글로서 승부한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독자들과 호흡하고 싶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홍보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강철대공은 기존 장르의 특성을 고스란히 이용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진부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익숙할 수가 있습니다.
리셋물, 기갑물 그리고 평행차원...
세 가지 특성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부한 점과 다르게 글쟁이 저만의 고유한 느낌을 살려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리셋물이지만 주인공이 유아독존하고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주인공이 충분히 강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일 만큼 강한 건 바라지 않습니다.
원빈이 완벽에 가까운 건 사실이지만(시사회에서 보니 죽음이더군요) 그를 싫어하는 여자도 있듯이 주인공도 약점은 있어야 할 테니까요.
그러나 팔다리가 잘려나간다느니 심각한 불구를 안게 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기갑물이지만 인간형 마장기만 나오는 건 아닙니다.
인간형 마장기가 가장 인기가 있고 또, 핵심적인 요소인 건 사실입니다.
프로젝트 A가 바로 그것을 의미하고 있고요.
그러나 또다른 마도병기들이 있습니다.
제우스, 플루토 그리고 카이저.
하늘을 떠다니는 비공정 제우스.
군함에 설치하는 장거리 마나캐논 플루토.
전차의 형태를 하고 있는 카이저.
새로운 마도병기로 인해 한층 색다른 전쟁씬도 보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평행차원물입니다.
음...제일 많이 골머리를 앓았는데요.
광황과 암제, 빛과 어둠.
이것과 주인공의 일기장 아카식 레코드.
어떻게 아카식 레코드도 같이 회귀가 되었는지...
이것이 차후 소설의 흐름을 좌지우지할 거라 봅니다 ^^;
미흡한 글입니다.
아직 100% 설정을 완벽하게 짠 것도 아니고 허술한 설정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저도 몰랐던 것을 독자분들이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건 분명 저이긴 하지만 독자분들께서 같이 제 글을 완벽하게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 연참대전 참가했으니 일일 1편 연재는 꾸준히 이어집니다.
근데 비축분이 약간 남아있는데 이거...다 올려야 하나요?
후일에 혜택 안 받아도 되니까 비축분 남겨둬도 될까요?ㅠㅠ
덧2. 대마법사님, 포탈 좀 열어주세요+_+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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