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정교하게 이루어진 경이로운 세계, '티버텔'.....
그러나 모든것이 완벽한 이 세계에 의심을 품은 소년.
그리고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정속에 알게된 '티버텔'의 모순과 과거, 그리고 진실을 감추려는 자들과의 사투....
<줄거리>
왕국의 수배자인 헬베닌은 그가 살고 있는 세계, '티버텔'에 의심을 품고 그 진실을 알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그러던 중, 그는 우연히 그 진실을 알기위해선 다섯 왕국의 국왕, 그리고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는 일곱명의 인물'을 만난 뒤, '티버텔'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정체불명의 사나이, '플린퍼'를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다. 그 들중에는 헬베닌이 진실에 이를 수 있게 끔 도와주는 이들이 있는 반면, 진실을 덮기 위해 그를 해치려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수많은 우여곡절끝에 헬베닌은 '플린퍼'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티버텔의 뒷편에 감추어진 진실은 무엇인가.
= = =
“왜 티버텔을 의심하는거지? 티버텔의 질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건가?”
“그런 게 아냐. 티버텔의 질서는 완벽해. 하지만 그 질서는 우리들의 힘으로 바로 잡지도, 파괴할 수 도 없어. 그래서 티버텔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의 정체를 알아내겠어.”
<티버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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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버텔'이란 말이 생소하실 테지만,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말이니 생소한것이 당연합니다.
'티버텔'은 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계로, 구성원들은 크게 '인간', '정령' 그리고 '전투족'으로 이루어 집니다. '정령'은 불사의 몸이나, '인간'과 '정령'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습니다. (본문 결말에 설명됨) 또, '전투족'은 그들의 뛰어난 전투력 때문에 평화의 림돌이라고 여겨져 '인간'들에게 멸족당하기 직전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소수의 생존자들이 존재할 뿐이지요.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많은 관심 바랍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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