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검의 계약자들 ~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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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화(25화)의 명대사 **
주임원사가 팬싱멘을 바라보며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와보라는 의미였다. 팬싱멘이 가까이 다가오니 그가 서랍을 열어 꽈배기 하나를 꺼내 팬싱멘에게 건네었다.
“이게 뭔지 아나?”
“꽈배기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봐. 두 개의 나선이 복잡하게 꼬여 있지?”
“그렇습니다.”
“이게 바로 니 군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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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평범한 서민 가정에서 태어나,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제피리안 왕국을 구해내고 왕국의 전성시대를 연 10대 여왕. 패왕(覇王) 유리시스.
황후와 황태자의 음모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전장에 몸을 던져, 왕국 영토의 절반 이상을 빼앗은 프로이센 제국의 2황자, 마르스 폰 프로이센.
강한 자와의 대결을 갈구하며, 유라시아 대륙 전역을 떠돌며 무수한 전설을 남긴 용병. 방랑기사 쟌도 실레스틴.
제국의 위대한 대마도사 레나드 류디너스의 양녀로서, 그의 마법을 이어받아 17세라는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그랜드 마스터가 된 마도사. 나유카 류디너스 후작영애.
중졸이라는 학력으로, 수많은 차별과 설움을 받고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마침내 왕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사로 이름을 남긴 사내. 무현자(武賢者) 팬싱멘.
이것은, 치열한 전장을 살아갔던 다섯 명의 ‘신검의 계약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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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 내 마누라는 츤데레, 여왕님은 양아치, 방랑기사 쟌도, 강한 남자가 되자. 총 5작품을 완결시킨 필력으로 장편 퓨전판타지 소설에 도전!
2. 근현대 수준의 문명으로 검과 마법, 총과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 글쓴이의, 자신이 정립한 세계관과 설정의 완벽한 이해로 작품내 스토리의 흐름과 개연성에도 충실.
3. 전작 '강한 남자가 되자' 에 이어, 이번에는 학벌, 가문에 따라 차별받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실을 비판, 풍자. '학벌, 가문의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에 따른 인재의 선별'이라는 주제를 드러냄.
4. 전작들과의 설정을 공유하면서, 전작을 읽은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 글쓴이의 쫄깃쫄깃한 필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건재! 물론 전작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도 얼마든지 접근하실 수 있음!
5. 중졸 출신으로 명문 대졸자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지만, 끊임없이 성장하여 그것을 극복하는 주인공 '팬싱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정이입과 대리만족의 기쁨도 선사.
신검의 계약자들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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