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가의 적손으로 태어난 팽자후.
그리고 그 어떤 목적을 지니고 그와 더부살이를 하는 또 다른 영혼 팽무도.
그들은 하루 건너 하루씩 하나의 육체를 번갈아 사용합니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과 함께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팽무도는 팽자후의 영혼을 집어삼키려 하는데...
벽력신궁은 팽가를 배경으로 하나 어디까지나 '활'에 관한 소설입니다. 무도... 라는 팽자후의 또 다른 이름이 이를 대놓고 알리는 와중인데...
아직 초반, 이야기는 극히 천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락 말기,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천하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들어서면 빨라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합니다.
해서 제 글 벽력신궁을 홍보합니다.
팽가의 적손으로 태어났으나, 도가 아닌 활을 쥘 수밖에 없었던 사내, 팽자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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