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d 라는거 나오네요.
요즘 cd라는 매체가 거의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데,
대부분 잔뜩 뭔가 미래지향적인 설정 해놓고 cd들고 다니는
주인공들 ㅡㅡ;;
오늘도 어떤 소설 읽다가 cd들고 가서 자료 카피해오는
부분에서 짜증나서 글 적어봅니다.
조만간 하드디스크도 사라질 추세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대충
신문을 읽어서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나가면 cd
와 하드디스크는 10년내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 컴터보면 아예 플로피 디스크도 없죠. 게다가 5.25인치
플로피는 사라진지 꽤 됐고... 작은 설정이지만 이런 부분도
신경쓰셨으면 하네요.
가상현실이라는 기술에 대한 개념도 부족합니다.
가상현실 기술이 사용되는 분야가 어떤 분야인지,
가상현실로 인해 파생될 긍정적/부정적 효과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구요.
또한 흔히 버그와 보상, 현거래 등의 소재를 사용들 하는데,
그에 대한 전반적 지식도 부족합니다.
단지, 소드마스터, 매직유저 등의 명칭 대신에 레벨을 사용하고,
죽음에 대한 패널티도 없는
판타지나 무협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가상현실, 거기다 게임을 소재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문법공부와 더불어 가상현실과 게임이라는 단어과 개념에 대한 상식 이상 수준의 공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혹시 자기 테이프 저장장치는 들어 보셧는지.. 요즘 테이프 저장장치 성능이 향상되어 요즘 나온 매체에 못지 않는다는군요. 다른 예를 들어보면 지금은 사용이 뜸하기하지만 3.5인치 디스크의 변형인 광학디스크나 zip디스크와 비슷한 향상된 자기디스크도 존재합니다.
각 저장매체에따라 각자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영구적인 광학적 저장장치라는 점에서 CD가 곧 없어 질거라는 생각은 너무 성급하지 않을까요. 물론 CD란 명칭이 사용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광학적저장 디스크는 분명히 쓰일거라는 것은 확신 합니다. 그래서 굳이 CD를 사용한다고 해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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