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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작성자
Lv.18 살혼검
작성
07.05.10 20:25
조회
752

삼월 십육 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으니 이제 두달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간 너무 바쁘게 왔었나 봅니다.

머리속 구상은 이어지건만 막상 컴퓨터 앞에만 서면 눈 앞이 캄캄해 집니다. 슬럼프가 온 것일까요. 만 하루가 넘는 시간 동안 겨우 네줄... 더 이상 써지지 않네요.

다른 분들도 이런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겨 내시는 지요?

망연히 방에 누운 아기의 얼굴을 한 번 쳐다봅니다.

'으라차차'

힘을 내야겠지요.

노력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김효직
    작성일
    07.05.10 20:27
    No. 1

    그런 경우엔 일단 일주일정도 연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茶香
    작성일
    07.05.10 20:29
    No. 2

    글을 쓰지는 않지만 잠시 쉬시는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7.05.10 20:31
    No. 3

    윗분들 말씀처럼 저는 휴식을 취하는 게 가장 좋더군요.
    가끔은 쉬시는 것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랍스타대령
    작성일
    07.05.10 20:33
    No. 4

    초초해 하지 말고 다른 일을 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여행을 떠나는데,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니라도 가까운 공원같은 곳을 가는 것도 좋을 지도.

    아무튼 자신에게 새로운 자극을 줘 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김효직
    작성일
    07.05.10 20:36
    No. 5

    랍스타대령님 말씀대로 지나가다가 교통사고나 황금동전을 주워 이계에 갔다오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적랑(赤狼)
    작성일
    07.05.10 20:40
    No. 6

    저같은 경우에는 신나게 한 번 놀고나서 글을 씁니다.브레이크 댄스라도 한 번 하고 나면 글이 술술 써지거든요.역시 그럴땐 억지로 쓸려고 하지말고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잠시 즐기는게 좋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살혼검
    작성일
    07.05.10 20:46
    No. 7

    에극. 이런 호응이라니. 역시 전 만담가 인겁니까?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효직님, 그럴수만 있다면 금은방에 파는게.....
    기운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RISU
    작성일
    07.05.10 21:41
    No. 8

    하루 이틀쯤 컴터 앞을 떠나 일상적인 일에 몰두해 보세요. 저의 경우는 아무 생각없이 노는 것 보다는 사소한 일을 열심히 함으로써 바닥난 연료가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미뤄둔 집안 일을 해 본다던지 고장난 가전제품을 뜯어놓고 고쳐보셔도 좋고요. 연락한지 오래된 친구나 집안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보셔도 좋고... 해야지 하면서 이리저리 미뤄뒀던 일에 열중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박촌
    작성일
    07.05.10 22:54
    No. 9

    책을 아무거나 집어서 아무페이지나 읽다가 집어던지고 다시 그러기를
    한시간 가량만 하면 읽던 책에서 갑자기 영감이...영감은 나이먹은 영감이 아니라 인스프레이션.....이 뛰어나와서....이놈아 이렇게 쓰란 말이다...하면서,,,가만 인스프레이션이라 해놓고 영감님을 모셔오면 어떻해...뚜시궁...아 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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