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100편 넘어가니까 새로운 경지가 보이기 시작하던데요. 아 이래서 시작은 쉽고 마무리는 어려운 거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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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이란것이 저를 붙잡더군요. 그리고 3년 동안 통신연재를 하겠다고 끄적거리고 있는데 이쯤 되면 사람들이 다 알아줄만한 글을 한번 써보자라고 글을 쓰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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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그렇군요...꾸준히 쓰다보면 새로운 것이 보이는 가 보네요...확실히 시작은 쉬웠는데...중간이 너무 힘드네요 OTL(서장과 결말만 잡아놓고 글을 시작했지요...OTL)
오오....사람들이 다 알아줄만한 글이라...저는 사람들이 모두들 즐겁게 읽고 재미있는 글로 기억(!)해주실 정도 글을 써보고 싶은데...아무래도 현재 제 상태를 보아하니...OTL
작가분들의 수많은 답변들을 기대하며...아스군은 시차에 밀려 꿈나라에 방명록을 작성하러 갑니다아아...-o-zZZ
글을 쓰는 이유는. 신경계가 아직 외부자극으로 들어오는 흥분을 다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분출할 곳이 필요해서;;; 퍽.~;;; 좀 쓰시다 보문 느끼시겟지만. 어느정도 나이도 들고 하시면 자극도 줄어들고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쓰는것도 접으시게 될겁니다. 머. 지금이 젊은때라 생각하세여. 젊은때라면 밖으로 나돌아 당기시는게 좋을듯.;;; ㅎㅎ
글을 쓰는 이유라... 시작할때는 호기심 비슷한 느낌으로 '한번 지르자'라는 심정으로 쓰고 글을 시작한 후에는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이 재밌다고 해주실때 그 기쁨으로 글을 쓰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상상속의 저를 상상하는 세계속에 나타내고 싶어서요~^^;;
저는 글은 아니지만 프로그램을 짜다보면 거의 유사한 것을 느끼더군요... 이걸 한참 짜다보면,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영감과 함께 그쪽 아이디어만 미친 듯이 떠오르고 지금 하는 건 점점 더 하기싫고.... 혹시 극복 방법이 있으시면 저한테도 전수를.....;;
그저 저의 상상력을 표현해보고 싶어서죠. 저만이 만들어내는 저만이 상상하는 세계를 다른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맘도 있고 또 즐겁더라고요 저의 상상을 글이라는 형태로 바꿔본다는게요^^ (그런데 저는 왜 상상할때마다 주인공이 당할때쯤이면 제가 당하는 것 같아서 맘이 아플까요 하하)
저는 쓰고는 싶지만.. 쓰다가.. 욕 먹을까 두려워 못 쓰겠다는..;
....정신을 차려보니 쓰고 있었습니다.-_-;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리지는 않지만 창작의 재미랄까요. 그냥 취미삼아 머릿속에 세상을 그리고, 그 세상을 끼적이는 정도지요^^
난 할 수 있는데.. 내가 지금까지 느껴온 모든 불만들을 잠재우고 싶은데.. 그런 패기와 느낌이 있기에 처음 반응은 .. 음..폭발적이죠.. 조금 지나면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다가 결국 도망치듯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고 ..이번엔... 하는 맘으로 다시 펜을잡죠..(저 같은 경우에는 펜으로 먼저 휘갈깁니다) 하지만 만족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어찌보면 비애겠죠...
...후 지뢰 5섯게 밟은 제 입장으론.. 요즘 음...뭐랄까 그런 학생 작가님들은 돈이 목표 이지 않을까요?? 작가의 로망은.. 역시 성실 근력 인내 지구력 좀비 입지요.
위님의 말은 작가는 새로운 종족이라는 말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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