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간되는 무협소설에서.....참 안타까운게 있더군요.
그건 바로 상황에 맞지 않는 한자들의 사용입니다. 이미 이런 상황에서도 안구에 습기가 차기 시작하면서 책을 덮을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데 그 옆에 괄호를 치고 써넣은 한자....그것마저도 오타일경우....제 경우에는 그 책에대한 신뢰도는 구케토비들에대한 신뢰와 버금갈 정도로 낮아집니다. 차라리 한자를 쓰지 말았으면하는 바람이 있을 정도죠. 최소한 무협소설을 쓰시는 분이라면 어느정도는 한자에 대한 소양은 있어야하는게 아닌가....생각하게하는 소설을 한권 중간에 덮으며 이 글을 올립니다.
Commen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