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 어느새 2월의 반이 지나가버렸군요. 1월 말에 분답게 이곳저곳 돌아다녔던 게 엊그제같은데, 시간 참 빨리 흐릅니다. 새해가 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제 눈 깜빡하면 신년의 2/12 즉, 1/6.. 이 소.멸.되.어.버.리.는.겁.니.다! 쿠아악!
제프: 시끄럽군.
랑: 다들 얼마 남지 않은 2월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고! 연참대전 참가하신 작가분들도 얼마 남지 않은(?) 연참대전기간 열심히 달려주시길 바랍니다. 자, 오늘의 해설위원은 다XXX XX라는 소설에 어이없는 악역으로 등장하신 제프 루크군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제프씨?
제프: 뭐야, 천한 것이. 어디서 제프씨라고 부르는건가! 루크님이라고 부르게.
랑: [볼따구에 욕을 한바가지 품고] 아 예예. 루크.님.은 발렌타인 데이에 초코렛좀 받으셨나요?
제프: [묵묵..딴청]
랑: 하긴... 어빙씨에 비하면 루크씨의 몸매와 엉덩이 생김새는 아주 보잘것 없다는 이야기를 주워듣긴 했었습니다만.... 음, 이성적으로 영 매력이 없으신 모양이에요?
제프: 림랑..이 녀석... 너에게 루크가문의 힘을 보여주겠다.
랑: [못들은 척] 자, 오늘의 순위를 공개하겠습니다! 1위에서 5위까지의 순위는 어제와 똑같군요! 변동이 없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천무필님의 kara의 순위가 급상승했다는 건데요. 무려 29위에서 11위로 훌쩍 뛰셨습니다. 오늘 중상위권의 순위변동이 많군요. 보아하니 이제 슬슬 작가님들이 부스터에 불좀 붙이시려나 봅니다.
순위변동이 없으니 쭉 나열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동1위 레이언트 - 핏빛수호자 33000
공동1위 흑동 - 언스페셜 월드 33000
3 백야신월 - 백귀제령곡 31596
4 가면유희 - 금서 30874
5 니르바나 - 비정도시 29913
흑동님과 레이언트님은 3일 연속으로 만 천자씩 투하하고 계시는군요. 언제까지 이분들의 풀분량 행진이 계속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야신월님과 가면유희님도 오늘 만 천자나 쓰셨군요! 대단합니다.
제프: 랑……. 그럴 시간에 자네 소설이나 좀 쓰지 그러나?
랑: 엣헴. 난 오늘 한 편 올렸다고. 원래 내일 글 쓰고 오늘은 쉴 생각이었지만 성실하게 연재했다고! [당당]
제프: 쯔쯔 한심하긴. 그러면서 내일 쉴거잖아?
랑: [뜨끔]
제프: 이래서 천한 애들이랑은 못 놀겠다니까.
랑: ㅠㅠ... [사시미 칼을 간다] 이상 6위부터의 순위 보내드리면서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이때까지 제프군께 악감정 가지셨던 모든분들..제가 복수하고 오겠습니다. 크하!
제프: [줄행랑친다]슝슝=3
랑: 거기서라!! 내 오늘 날 잡고 너를 한 번 밟아주겠다! [ 멀어져가며... 반짝]
6 zero1412 - 영웅전 27586
7 향비 - 오메가 22567
8 한울 - 하늘에게노래를 22551
9 레인아이♪ - 비를부르는노래 22076
10 전민 - 스페셜리스트 21371
11 천무필 - Kara 20304
12 김영진 - 소수 20088
13 서인하 - 남자이야기 19704
14 Y군 - 나선인형 19066
15 사군 - 광휘아해 17576
16 건(建) - 검황 아벨 17499
17 단하 - 공녀의 후예 16732
18 해은 - 스탕달 증후군 16460
19 淸友島 - 배천지도 16386
20 한가람 - 곤륜무쌍 16261
21 테프누트 - 이족전담반 16238
22 치레이 - 이안 16234
23 호워프 - 용과거미의노래 15737
24 바보는탁월 - 더쉐도우 15077
25 공상세계 - 종말 14778
26 김인 - 벽력혼 14608
27 정우 - 난무림인이다 14502
28 루돌프 - 클레이모어 14353
29 담소 - 강호파천행 14253
30 해솔 - 건달과 아가씨 14059
<탈락>-------------------------------------------
흐르는눈 - 별의 향연
슬라빅 - 카덴자
글쓰고싶다 - 혈룡이눈을뜰때
p.s: 연참대전 집계글이 갈수록..... 유치해지고 있어요. 전 원래는 이런 놈 아닙니다. 단아하고 참합니다.
늘 조용한 글 쓰면서 이미지 관리 잘 해 왔었는데[으응?]... 이 집계글 쓸 때만 되면 정신을 놓아버리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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